점심 시간에 택배기사님께서 책상 위에 놓고 가셨네요^^
저는 비록 매의눈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하나 하나 살펴본 결과,
지난번 메룩스님 투톤이색 공제 때와 마찬가지로
깨끗한 양품을 받는 호사를 누렸답니다;;
얼룩이나 찍힘이 있는 키캡은 하나도 없군요.
다만 오른쪽 시프트키가 약간 휘어있는 것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헤어드라이어 신공으로 조금만 손보면 되기때문에 단점이라고 하기는 뭣한 것 같습니다.
키캡 재질도 대륙승화와는 비교도 안 될만큼 좋아보입니다.
대륙 승화 키캡은 너무 단단해서 손끝 감각이 좀 날카로웠는데,
그보다 훨씬 고급스럽게 잘 다듬어진 느낌입니다.
함께 주문한 윈키리스 RGB도 휨이나 얼룩 없이 아주 상태 좋은 것들이 왔습니다.
저에게 이번 BSP 승화의 유일한 아쉬운 점이라면 순정보다 다소 두꺼운 각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얇고 선명한 각인이었으면 아주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일부 회원님들 중에는 찍힘과 얼룩이 있는 키캡이 있는 세트를 받으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얼룩 비슷한 것이 있는 키캡이 두 개 있었는데,
손으로 문지를 때에는 지워지지 않더니 지우개로 잘 문지르니까 말끔하게 지워졌답니다.
저는 썩 만족스럽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 양품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