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송 온 기념으로 한장 찰칵.....
kbt pure pro가 도착됐습니다.
기분좋게 뜯어내고, 상자를 개봉하고, 오랜만의 신선한 기계식의 감촉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미니기계식 키보드를 고르는데 주요 기준점이였던, 좌측 ctrl capslock 변경 딥 스위치를 바꾸고 눌렀습니다.
그런데 이건 왠걸? 안바뀌더군요.
4개 스위치를 다 눌러봤는데, 역시나 안되더군요....
그리고 폭풍같은 분노로 오리지널 설명서를 보았더니, 좌측 capslock과 fn키를 서로 바꿔주는 스위치였군요..........아니 왜?
그리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fn키를 눌렀더니 그 키에있는 led가 반짝이며 저에게 미소짓는일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안찾아지는거 같아서, 긱핵에서 메뉴얼을 보았는데 이런 통수가;;
미국발매버전과 원래 버전의 딥 스위치가 달라서 그런건지 어쨌든 하늘이 약간 무너지는것 같군요..ㅜㅜ
원래 오락용(?)으로 집에서 자주 쓰고자 했기 때문에 레지변경을 하면 되겠지만...
가끔이라도 다른곳에서 써먹는 리얼이나 해피 끼워쓰면 각 키보드 딥스위치를 다시 바꾸고 끼워야겠군요 ㅜㅜ
아니면 다른 사람이 제 컴퓨터를 쓴다하면 다시 또 바꿔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겠네요.
그런고로 이 키보드는 오락용으로 무조건 낙인찍어놔야 겠습니다 ㅜㅜ
그것만 제외하고는 참 좋은 키보드인것 같네요, 있을것 다있으면서 크기도 작고, 하우징 때문인지 키감도 신선합니다.
하지만 해피해킹 type-s가 더 야들야들한게 더 좋긴 하네요...(가격차이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봐야겠죠...ㄷㄷ)
이 키보드도 좀 사용해보고, 해피랑 비교해서 리뷰에 글 한번 써보고자 합니다.
kbt pure pro리뷰는 거의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