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 자체경사에 대해 생각한지 일주일째...


모든 연구가 그렇듯, 이전에 시도하신 분들의 아이디어를 열심히 습득하고


나름대로 장단점을 분석해 본 후, 독창성 있는 방식의 아크릴 자체경사를 만들어 보려고 고민해봤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하우징 제작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효율적인 방식을 찾으려고 시간 날때마다 머리 굴리다가...




문득, '자체 경사 하면 뭐가 좋지?' 하는 힘빠지는 질문이 떠오르네요.


알루범폰 대신 하우징 주문 넣을 때 덤으로 넣으면 되는 아크릴 범폰도 충분히 훌륭한데, 


자체 경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히려 통울림의 가능성을 높이게 되는 결과가 나올텐데...


통짜 하우징이면 자체경사가 외관상 어드밴티지가 있겠지만, 


아크릴에게는 거의 불가능한 방식이고, 한다 해도 재질 특성상 기성품느낌에 가까워지기는 힘드니 말입니다. 





자체경사에 대해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특히 키감과 관련해서요.


강력한 메리트가 있다면 좀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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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Zone™ 2013-08-14 23:36
아크릴 자체경사?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크릴..결국 플라스틱이조..탄성과 변형이 있는 재질. 보통 적층으로 만들면 최 하판으로 하우징을 마감?하게됩니다. 그럼 얇고 가볍고 소재 특성상 발생하는 진동.소리전달이 큽니다. 아크릴 5티 1장일때 손톱으로 톡톡 때려보는거랑 두장을 붙였을때 톡톡때려보면 소리가 다릅니다. 그래서 하부를 좀더 두껍게해서 진동전달을 최대한 줄이고 방진 기능도 겸하기위해 만든다고 생각됩니다. 무게중심을 최대한 아래로 내려서 흔들림도 잡아주고...주절주절 배고파서 몇자 적었습니다. -_-;; 무작정 아크릴로만 하부 무개 올리려고..이런짓?도 해봤습니다. ㅡㅡㅋ    
GEARS-_- 2013-08-14 23:53
http://www1.kbdmania.net/xe/index.php?_filter=search&mid=photo&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B%B0%B0%EA%B5%B0&page=1&document_srl=6065220   배군님이 만든 자체경사 아크릴을 직접 친 적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다릅니다. 아크릴이라도, 모이면 꽤 무게가 나가게 되고, 통울림은 오히려 적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범폰과는 다른 안정감이랄까요.. 외관상으로도 뭔가 안정감 있어보이구요. 비용 문제 혹은 꽤 힘든 작업이지만,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syryan 2013-08-15 09:38
제가 아크릴자체경사를 만든이유가..   1. 필기류 거치대  2. 키보드의 고정성(책상과의) 3. 적당한 통울림 뭐 이정도네요... 완성후의 만족도는 99%입니다..  ㅎㅎ 위 3가지 모두 충족되었네요...  트루커스텀님께서 사각 범폰을 흔쾌히 투척해주셔서 더더욱 책상과의 고정이 확실하네요.. 또한 무게도 생각한것이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아크릴하우징의 장점인 가격이 착하지 못한점이네요.. ㅎ 경사대만 4점정도 되는것 같네요...  뭐 아크릴에 비하면 싸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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