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심심풀이로 "기계식키보드"구글링 하다가 15일 아침 10시경 이곳을 발견했습니다.
 
'뭐야! 별 희한안 곳이 다있었네'

'키..감..?,,,,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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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여친보다 키보드 따위를 더 생각함.

집에 오자마자 오래된 키보드를 찾아 꺼냄.

태어나서 처음으로 키보드 캡을 모두 분리하여 물청소.

깨끗해진 키보드를 바라보니 희열이 느껴짐.

분명 맴브맞는데.. 이 시원한 손맛은...?

검색결과 맴브치고는 쓸만하다는 삼성106키...(DT머시기인가)

초 싸구려 키보드가 이런데...

도대체 10만원을 넘는 기계식 키보드는........

궁금해서 미칠지경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기분...

살까 말까 머리로는 고민하고 있지만....

마음은 이미 구입하기로 결정한거 같음.....

미쳤나봐 ㅠㅜ 저 왜이러져 ㅠㅜ

이곳분들 보니까 키보드 막 잘라내고 led박고 고가에부품구입하고 튜닝하고 그러시던데...

악 나도 그렇게 되긴 시른데 ㅠㅜ 미치겟음..  풋볼매니져 한달한거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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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Land 2009-07-16 02:46
DT-35도 좋습니다^^구입을 결심한 이상 구입해보세요.미뤄봤자 자꾸 생각나고 속만 앓습니다. ㅎㅎ
환타맨 2009-07-16 02:55
DT35는 최신제품일수록 안좋고 구형제품일수록 좋은편입니다...(더구나 차이가 큼)
이상한나라의동화 2009-07-16 03:30
ㅋㅋ 이상한 나라(?)는 아닙니다. 손꾸락의 감각을 최대로 강조한 극할 일때 이곳과 같은 공간/장소가 되는 것이지요.[제 닉과 비슷한(?)글을 만나니 먼가를 더써야 한다는 의무감 비슷한게 생깁니다. 낄낄낄]
TodoBien 2009-07-16 07:24
일단 한개라도 제대로 된거 손에 접하시면'신세계'가 열릴것입니다..ㅎㅎ
카다악 2009-07-16 08:07
드뎌 한분 입성!! 추카합니다.ㅋㅋ왜 이런 광고 있죠? 어릴때 봤던 공연의 추억이 성인이 돼서도 어쩌고.... 하는 키보드는 극히 깔끔한 손맛을 추구하는 정상적인  욕망일 뿐입니다.한번 맛보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그래서 자꾸 찾게되고 ....이상한 나라가 아니죠 네버! ㅋㅋ 환영합니다. 함께 즐건 키보딩합시다.   쭈욱 ㅋ
빠비 2009-07-16 08:13
모니터 30-40만원 사는 것보다 만족감이 더 큽니다. 정말로, 직접 몸으로 느끼는 부분이라서 그런지..왜 후각이나 촉각이 시각못지 않게 자극적이다라고 하잖아요.구매하기 전엔 저도. "미친짓"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닌거 같아요. 너무 만족감이 크다는.. 사실 컴퓨터 관련해선 그 어느것도 이것보다 만족했던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찡찡 ]™ 2009-07-16 09:41
절대 발을 들여놓지 마시기 바랍니다.여기 계신 분들이 올리신 글부터 보세요..잔고 바닥에 눈물짓고, 더 레어한 키보드를 찾아 해멥니다..오죽하면 웰컴 투 더 헬이라고 하겠습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Hasla 2009-07-16 10:11
이상한나라의동화// 동화님은 역시 무서운분이십니다;;
WOODWORK 2009-07-16 11:14
그래도 여친보다 키보드는 좀~~~ㅎㅎ
마하시즈 2009-07-16 11:37
자고로 마누라는 빌려줘도 키보드는 빌려주지 말... (응? 내가 무슨 망말을 ㅠㅠ)
Shinken 2009-07-16 11:39
웰 컴 투 헬!!!!!! ^^x
블링크 2009-07-16 13:41
http://www.kbdmania.net/xe/123179이 글 한방에 저도 이 사이트에 풍덩;;
CoolLand 2009-07-16 14:58
재밌게 읽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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