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각 키캡을 사용하면서 영문이나 한글 입력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숫자나 특수문자 입력에 가끔 "뭘 눌러야 하나?"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키보드 매니아 로긴 풀림 현상으로 자주 로그인을 다시 하는데 무각 키캡을 사용하는 이유로 비밀번호를 틀리게 입력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때문에 로그인 실패 쪽지가 종종 오지요.
이 것보다 더 짜증나는 일은 인터넷으로 물건 구입할 때 카드번호 입력이나 인증서 암호 입력할 때 가끔 숫자 키 번호를 손가락으로 세어보고 입력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은행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한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오늘 참다 못해 집에 있던 스티커를 찾아서 붙여봤습니다. ㅎㅎ
추가사항: 사용하다 보니 방향키와 펑션키에 붙여놓은 노란색 스티커는 어는새 손등에 가서 붙어 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