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태닝엔 공업용 과산화수소가 가장 낫네요...

 새로 구입한 알프스 키보드의 키캡이 노랗게 태닝되어 락스,세제 뿌리고 틀니세정제 몇알 던저

몇일 놨더니 전혀 나아지질 않아 35프로정도 하는 공업용 과산화수소 한시간 담가놨더니

벌써 과산화수소액이 노르스름하게 변질되고 태닝이 꽤 빠졌네요..

몇일 담가두면 완전 싹 빠질듯합니다.

신통방통합니다.

역시 키캡 태닝 빼는데는 과산화수소가 가장 나은듯합니다.

틀니세정제,락스,세제,매직타올,치약등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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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쥬스 2014-06-04 19:00
키캡 인쇄 염료가 지워지는 등의 부작용은 없나요?
블레이드킹 2014-06-04 23:18
키캡지워짐은 아직 모르겠네요... 반나절정도밖에 안되서...아직 통에 담가놓고 있습니다. 기껏 구입한 치아세정제도 아까워 두알 넣어놨습니다. 비빔장통 세척해서 500밀리 다 붓고 기껏 구입한 치아세정제 2알 덤으로 던져놓았는데 상태봐가며 이삼일 담가놓으려합니다. 아세톤으로 한개 키캡 지우려다 측면쪽 벗겨져버렸네요...ㅉ 공업용 과산화수소 정말 효과좋네요.. 태닝이 좀 심한편였는데 담가놓은지 한시간만에 꽤 태닝이 제거 되었습니다. 내일 볓이 좀 들면 효과 좀 더 보려나요.. 얼핏 살펴보니 각인 지워짐은 없는듯합니다. 근데 중고로 저렴히 구입한거라 각인 몇개가 원래 좀 희미하다는...ㅠㅜ 타건감은 좋네요... 타 흑축에 비해 키압 가볍고 서걱임 좋고... 작년에 멋 모를 완전 초보시절 몇일 만져봤을땐 상태가 안좋아서였는지 느낌이 별로 였는데 구입후 접점부활제와 에탄올 치솔과 솜에 묻혀 축들 깨끗히 닦아내고 다른 키 씌워 타건해보니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불탄감자 2014-06-05 08:57
공업용 과산화 수소는 구하기도 힘들고 위험한 부분도 있다던데.... 전 키캡이 올드하면 올드한데로 써야겠네요 그래서 전 블랙이색만 쓰는걸로 결론...
Limmy 2014-06-05 10:36
35% 공업용 과산화수소수(과수)는 잘못 튀기라도 하면 화상 입어요. 꼭 조심하셔야하고.. 그리고 과수에 플라스틱을 오래담궈두면 플라스틱이 상할 수 있습니다. 젖었을 때는 잘 보이지 않지만, 건조 후 보면 표면이 얼룩덜룩해지기도 해요. 아세톤은 ABS 플라스틱을 녹입니다. PBT는 괜찮고요. 주로 변색이 되는 플라스틱이 ABS이고 시중의 대부분의 키캡이 ABS 플라스틱인 것을 감안했을 때 아세톤은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세톤에 녹는지 녹지 않는지 여부로 ABS 플라스틱이 아닌지 맞는지 보기도 합니다.
코드버드 2014-06-05 23:05
핸드폰고무케이스 표면도 과산화수소 쓰면 때 깨끗이 빠질까요? 다이소가서 DT-35 구입예정이긴한데 혹시나해서요.
블레이드킹 2014-06-06 15:20
지금 막 꺼냈습니다. 만 2틀정도 담가놓은듯합니다. 절대로 닦아지지 않을것같던 태닝이 깨끗히 빠졌네요. 키캡의 손상이나 폰트 지워짐현상은 전혀 없습니다. 과산화수소만 다시 통에 담아놨습니다. 다시 재사용해도 될듯하네요. 키캡의 태닝 제거에 상당한 효과를 보입니다. 태닝제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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