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사다 수동 타자기까지 구매했네요.. :)

한성 GO1108 적축, 청축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레오폴드 900R 흑축 사용중인데,


처음엔 키캡에 빠져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수동 타자기를 구매했네요.


판매자 분께서 수리, 점검까지 싹 다 마친 중고매물입니다 :)


회사에서는 기계식으로 사용하고 집에서는 타자기로 시간 보내고 놀아야 겠어요


키보드매니아 들어와서 덕분에 좋은 정보랑 사진 많이 얻고 돈도 많이많이 쓰게 되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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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댓글 9
대구촌놈 2015-02-23 14:45
ㅋㅋㅋㅋ우와~ 님이 제가 본 매니아 중에 최고네요~ 그렇죠 타자기 한 번 못 처보고 키보드에 대해 애기하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타건감은 어떤가요??
D76 2015-02-23 15:01
저도 수동타자기에 대한 향수가 밀려 옵니다. 옛날, 한페이지 정도의 공문서를 작성하려고 하다가 오타 때문에 꼬박 하루를 소비하면서 종이를 거의 오 륙십장 쓰고도 결국은 작성을 완성하지 못앴던... 저도 최근 들어와서 한글타자기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오래된 친구에게 편지쓸 때 이메일이 아니고 타자기로 쳐서 보내고 싶어서요. 타자기가 반듯하게 잘 생겼네요.^^
쮜노 2015-02-23 15:02
저는 진짜 타자기 보다는 아래것 같고 싶어요 ㅋ 아래링크는 진짜 타자기 형태 http://gons800.tistory.com/1147 아래 링크는 체리청축인듯합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27/story_n_5535577.html
상콤하게 2015-02-23 15:22
소리가 정말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듣보느님 2015-02-23 15:50
타자기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진정한 매니아십니다.^^
Fanma 2015-02-23 17:00
고향집에 있던 타자기 행방이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버리셨으려나....  한 번 찾아 봐야 겠습니다 ㅋㅋㅋ
재민아빠 2015-02-23 19:20
포인트 키가 이쁩니다. 하우징 컬러하고도 조화롭고.. 굿디자인이네요. :) ㅎㅎ
TimotieL 2015-02-23 22:46
저도 예전 타자기를 구입하고 싶은데 가격이 생각보다 높게 책정되어 있더라구요~  아직 갖고 싶은 키보드들이 많아서 마냥 미루고 있는데 부럽습니다. ^^
게토 2015-02-24 01:33
타자기 오랜만에 보는군요. 구입하신 타자기 참 예쁘네요. 어렸을 적 제 기억 속의 타자기는 키를 누를때마다 쇠막대가 찰싹찰싹 움직이는 위협적이면서 신기한 아이템이었던 것 같습니다. 막 두드리다보면 두 세 개의 문자쇠가 겹쳐서 손으로 떼어내고, 손에는 잉크 묻고, 결국 타자기 만진거 들켜서 혼나고... 그 땐 멋도모르고 그냥 한줄 다 치고 나면  띵! 하는 소리가 나고 그 소리 듣는 순간 레버로 좌에서 우로 밀어주고.... 오히려 그 맛에 키를 누른거지 문자를 치려는 목적이 아니었죠. 촥촥촥촥촥촥촥촥촥 띵! 지잉 철컥 촥촥촥촥촥촥촥촥촥 띵! 지잉 철컥 촥촥촥촤 촤 ㅊ...    (쇠막대 걸림.......) 그러고보니 어렸을 때 타자기->워드프로세서->컴퓨터 키보드 순서로 타건 경험을 가졌군요. 타자기와 키보드는 단순히 문자배열 외에 요즘 키보드와 비슷한 점은 거의 없었던 것 같구요. 워드프로세서에는 요즘 키보드 비스무리한 게 붙어있었던 것 같아요. 문득 그 워드프로세서의 축이 무슨 축이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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