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에 입문하게 된 이유를..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우연찮게 동네 피시방에서 키보드를 타건했을때 처음 느껴보는 찰칵 거림에 이것이 말로만 듣던

 

비싼 키보드인가? 라고 생각하고 포항 피시방에는 아직 기계식이 들어올 정도는 아니라고 지레 짐작하여

 

제멋대로 플런저 키보드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끔씩 그 찰칵 거림이 생각나서 오늘 피시방을 다시 찾아와 글을 쓰고 있는데,

 

플런저 키보드인줄 알았던 그 키보드를 들어서 뒤집어 어디 제품인지 보니

 

go1104led.... . go?...... go면 한성아닌가?

 

검색해보니 한성 기계식 청축이네요;;;;;;;;;;;;;;;

 

하지만 내가 아는 청축은 이렇게 쫄깃하진않은데 (660m) 하며 검색해보니 키압이 60g.

 

이제까지 플런저 키보드로 인해서 입문한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제대로 청축을 치고 입문한 거였습니다.

 

그것도 키압이 다른 변종으로 ㅎㅎㅎ

 

갈축같으면서도 청축의 느낌이 있는걸 보니 abs에 높은 키캡 거기다 60g이라니...

 

최근 해피를 치면서 잃어버렸던 손맛(입맛)을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압은 60그램정도는 되야 치는 맛이......있네요

 

한성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제품이었는데 이 스위치가 너무 맘에 듭니다. 안그래도 포커2 백축을 사방팔방 찾아도

 

철지난 매스드랍 공제 밖에 못찾아서.......ㅠㅠㅠ  손맛을 보고 싶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어서 포커2 백축을 찾았으면 염원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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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자 2015-06-25 14:26
원래 청축이 임팩트가 강한데.. 장기간 쓰기엔 소음 때문에 금방 질리더라구요.
후라이드치킨 2015-06-25 14:32
제가 알기로 한성사의 go1104는 카일스위치 제품입니다. 카일 청축 스위치와 체리 청축 스위치는 키압이 달라요. 카일 청축 스위치가 더 무겁습니다. 660m의 경우 체리 스위치 제품이므로 당연히 두 제품의 키압이 다르겠지요.   기성품에서 스위치 스프링 압력을 변형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예전 레이저사의 블랙위도우 토너먼트였나요? 그 제품을 제외하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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