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에서 구입 실패하고 홧김에 일본 아마존 직구했던 일문 해피에 열심히 적응 중인 lightsalt 입니다.
스페이스바 작은 것은 의외로 쉽게 적응이 되는데,
백스페이스의 위치가 아직 헷갈리네요.
영문해피에는 둘째 열에 있던 백스페이스가 제일 윗열 오른쪽 끝에 조그맣게 있으니 자꾸 오타가 납니다.
확실치 않은데 뭔가 다르다고 또 느끼는 것이,
의외로 영문 백무각 해피와 키감이 다르다고 느껴집니다.
전에 쓰던 영문 백무각은 도각거리면서도 뭔가 쫀득한 느낌이 있었는데,
새로 영입한 일문 흑각은 도각거리기는 하는데 쫀득한 느낌은 덜하네요...
굳이 표현하자면 영문 백무각과 리얼 87 흑각의 중간 쯤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키캡이 달라서인지, 영문판과 일문판의 차이인지, 아니면 단순히 새거라 길이 덜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같이 구입한 블루/레드 esc 및 컨트롤키와, 백각 영문 키캡을 이용해서
일판 흑각의 오리지널 키캡들을 최대한 바꿔 놓았습니다만...
튜닝의 끝인 순정, 흑각 키캡으로 돌아가야할까요?
일단은 생각보다 겉보기엔 이상하지 않아서 이러한 색상조합으로 당분간 갈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