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빨간불이나 TG같은 디자인을 무지 좋아합니다.^^
미니배열>104>세이버 순으로 좋아합니다. ^^
제가 미니배열을 무지 좋아라하지만 미니배열이면서 체리 MX를 사용한 녀석들은 별로없는거 같고..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나오면 다들 냉큼 집어갑니다.
미니배열이고 제가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는 대충 맥미니랑 TG3, 빨간불, 스트롱맨정도겠죠.. 이중에서 맥미니랑 스트롱맨은 나름 많이 레어한편이라서 구입하기가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렴하고 튼튼한 TG3나 빨간불을 좋아합니다.(예전에는 빨간불 가격이 정상이 아니였다고 하지만.. 제가 키보드매니아를 알았을때는... 비싸도 8만원정도니까요...터치달려있고 미..니배열이고 튼튼한거 생각하면 나쁜 가격이라고 할 수 없죠...) (거기다가 키매냐 처음 시작할 때는... 터치패드나 트랙볼이 달려있는 8113, 11800, 11900, 4400등은 저에게는 정말 우러러보이는 키보드들이였습니다. 정말 죽인다!! 저런거 하나 가지고 싶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요.^^ )
암튼 미니배열에 튼튼하고 터치패드달려있고 기계식인 키보드중에 가격도 저렴한 녀석은 빨간불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기계식 입문하면서 두번째로 구입한 것이 빨간불이였습니다.^^ 그리고 자금줄이 쪼달려서 판매했죠... 그리고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기쁜 마음에 사용할려고 꺼내서 일단 방수 러버돔을 제거하고 슬슬 실사용하고 있는데...
이녀석을 왜 팔았었나 하는 생각이 스믈스믈거리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1. 키압이 이상하게 높은거 같습니다/. (왜 TG도 흑축이고 빨간불도 흑축인데... 키압이 2두배는 더 높은거 같을까요? 손목이 살살 아파오는 것이 죽겠습니다/.) 키캡을 다른 것으로 바꾸면 이런 느낌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러면 더이상 빨간불이 아니게 된다는 단점이.ㅠ.ㅜ
2.스탭스가 아닙니다. ㅠㅜ 자판이 조금씩 경사가 없고 그냥 평평합니다. 경사진 것을 사용하다가 사용하면 묘하고 느낌이 다릅니다. (qwerty가 있는 줄은 조금 멀다~라는 느낌이 들고 숫자랑 펑션키들은 상당히 멀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ㅜ)
3. 하판이 조금 높습니다. 다른 키보드에 비해서 조금 더 높아서 오래 사용하면 손목이 아프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아크릴 팜레에다가 마제 가죽 팜레 올려서 사용합니다. (저는 높은 것이 더 좋더라구요..)
4. 한영전환이 안된다. 물론 컴퓨터에서 레지스트리 수정등을 이용해서 자주 안쓰는 키를 설정해두는 방법이나.shift+space같은 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불펀한 것은 사실이죠.ㅠ.ㅜ
이와 같은 이유로 이녀석은 팔면 생각나고 안팔면 불편한 존재가 되어있습니다...
이번주 세미나 끝나면 변흑으로 바꾸고 하우징을 다시 만들어서 이쁘게 꾸며줘야 겠습니다.^^
좋은 물건을 보내주신 경석님.... 그리고 같이 변흑을 만들어주는 야매오동통쪼꼬마님 감사합니다.^^
빨간불은 참 애물단지인가봐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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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덱에서 한자 전환이 무쟈게 빡시던데요 ㅎㅎ그리고.. ~ 이 물결표시 ㅡ.ㅡ;;
저도 지금 빨간불 이용중인데 처음에는 너무 키압이 높아서 이질감있어서 사용안하다가판매도 안되고해서 쓰고있는데 생각보다 쓸만한것 같습니다특히 견고한게 맘에 드내요다만 장시간 타이핑을하면 팔목이 아파오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그래도 나름 실사용으로 잘사용하고있어요~
소장하세요
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지 빨간불에 대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개인적으론 타입1에서 사용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영전환이 제일 큰 불만입니다.스텝스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