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축쓰다가 적축쓰니 못쓰겠는데..원래 그런가요

기계식 입문한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쓰는건데 다들 기계식인지라 청축아니면 딱히 눈치도 안보이고요


결정장애때문에 필코 마제스터치 갈축과 적축을 동시에 구매해봄...


갈축을 먼저 2주정도 쓰고 지난주금요일부터 적축을 써보는데


갈축에 적응된탓인지 평소습관탓인지 적응이안됨..


키압도 많이 낮은거같고 뭔가 오타도 많이 나오는느낌이고


치는재미?도 갈축이 더 있는거같고....


청>갈>흑>적 이렇게 크기가 크고 키압이 세다는데


원래 키압 낮은쪽으로가면 더 적응을 못하나요


좀쓰다보면 적축이 적응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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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a 2017-03-07 10:37
크기라고 하신게 소음이라면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키압은 스펙상으로 흑>청>갈=적 입니다. 아마도 리니어(적,흑축)는 걸리는 느낌이 없어서 처음쓰시는 분들이 간혹 적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어느정도 사용해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처분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키압이 약해서라면 흑축 사용해보셔도 되구요.
똥빼미 2017-03-07 10:43
체리 스위치 기준 대표적인 스위치 4종은  [갈축 = 적축 < 청축 < 흑축] 으로 흑축이 가장 압이 셉니다. 갈축 적축 키압은 비슷하지만 갈축(텍타일/넌클릭) 스위치는 걸림이 있기 때문에 구분감과 동시에 입력지점에 도달하는 특정 지점까지 타이핑을 하게 되어 오타가 적을 수 있습니다. 반면 적축(리니어) 스위치는 구분감 없이 입력되기 때문에 키압도 더 낮은 느낌이고 갈축에 적응하셨다면 오타도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처음 청축을 접해서 클릭 스위치에 맛을 들렸을 때 적축도 구입을 했었는데 너무 심심해서 금방 방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클릭, 넌클릭 스위치가 지겨워지면서 리니어의 참맛도 알게 된 것 같네요. 
지노다 2017-03-07 12:11
예. 좀 쓰다 보면 적축도 적응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갈축, 적축, 흑축 (55g 변흑) 번갈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샨들바람 2017-03-07 13:08
아흑. 리니어 계열 힘듭니다. 갈청은 손의 감각만으로도 입력이 되었구나 느낄수 있는 메카니즘인데. 리니어계열은 정말 입력감각을 손의 감각만으로 느끼지 않는 이상 화면에 입력 신호를 봐야 입력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무지 힘듭니다. 물론 바닦까지 치는 스트로크 습관이라면 상관없습니다만... 사실 손가락 부하때문에 적축을 고르신거라면. 쫌 적당한 힘으로 입력을 감지하는 것은 신의 손가락 감각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키압이 낮은게 목적이라면. 구분감이 확실한 청축이 ... 쿨럭....;;
양갱 2017-03-07 14:41
저는 백축 -> 청축 -> 흑축 -> 적축 이렇게 쓰면서 몇년째 적축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손가락 힘이 약한 편이라 적축이 맘에 들더라구요. 갈축은 적축보다는 좀 더 묵직한 느낌이 들었는데, 적응이 힘드실 정도라고 하니.. 근데 저희 팀원이 갈축 쓰는데 제가 만져보니 흑축보다는 가벼운 거 같아요. 그러니 흑축을 추천 드리는... ㅎㅎ
구씨 2017-03-07 23:21
저도 적축을 처음 사용했을때 오타가 많이 발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럴땐 키보드 설정에서 반복속도를 조금 느리게 해주는것도 굉장히 효과가 있더군요!
kallaa 2017-03-10 09:21
저는 키압을 떠나서 갈축의 키감이 참 좋더라구욯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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