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 마제스터치 리니어 + ducky pbt

07 년도에 구입해서 사용하던 중,


게임을 끊기 위해 놋북을 구입하게 되어 동생에게 물려주었던 마제 흑축을 다시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간 동생의 파워 컴퓨팅-_- 덕분에 스위치 하나가 망가졌더라구요.


하지만 그 스위치가 저의 완력으로 더 훌륭하게 망가지게 되어;


결국 카프리옹 님께 수리를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수리된 키보드를 오늘 수령하게 되어 kbdmania 에 사진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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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입니다. 엔키 롤오버를 구입했는데, 알고보니 수리가 더 어려운 기종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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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를 받았지만 그간 동생이 쓰면서 키캡의 각인이 벗겨지고


군데군데 기름때에 찌들었기에 그냥 pbt 키캡을 새로 구입하여 교체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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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키들을 전부 걷어냈습니다. 흑축이 깔끔하여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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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각으로 처리하니 뭔가 너드의 향기가 풍겨오는 것이 제 취향에 맞습니다;


영문 키보드도 별 문제 없이 썼기에, 무각인도 아직까진 쓸만하네요.


insert, home 등의 키는 위치가 단순해서 외우기 어렵지 않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오랫동안 써 온 키보드라서, 키의 미묘한 위치도 몸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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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역시 심심하게 느껴져서 esc 키를 레드 키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포인트가 살아나서 보다 나아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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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필코 게이밍 키캡을 구입하여 w,a,s,d 키도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좀 포인트가 과하게 들어간 느낌으로, 약간 난잡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시 제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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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키보드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흑축은 5,000 만번 회의 수명을 자랑한다니 정말 오랫동안 쓰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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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s 2011-01-28 00:38
스튜디오에서 찍으신건가요?? 사진이 아주 깔끔하네요 ^^
taijimania 2011-01-28 00:42
키보드가 새롭게 태어났네요. 보기 좋습니다 ^^
User 2011-01-28 00:52
무각 이쁘네요. ㅎㅎ 그나저나 배경이 정말 새하얗네요. 비법은?
날라다 2011-01-28 00:53
키보드가 새로태어나는 장면인데,   저는왜 키캡 지워진것만 눈이갈까요..........ㅎㅎㅎ
하이로 2011-01-28 01:03
사진 잘 봤습니다. 역시 뽀인트는 하나가 정석인 듯 ~~    
프라다 2011-01-28 01:14
무슨 동화책 읽는거 같았어요.ㅎㅎ 게이밍키캡으로 포인트주니 난잡해보이는군요. 하고 그 다음 그래서 제거ㅎㅎ 제밌네요!
stay921 2011-01-28 03:38
와하우....   키캡들이 새옷을 입었네요 ~^^
nickp 2011-01-28 09:40
블랙에 빨간 포인트가 강렬하네요~~ 예쁩니다.^^ㅋ
알라려 2011-01-28 14:31
무각은 정말 뽀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전 키캡을 이것저것 알록달록하게 붙여놨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
흰수염 2011-01-28 16:22
애정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마제는 무각이 참 어울리는 키보드 같습니다.^^
레전드 2011-01-29 00:48
오 역시 필코 마제에 흑무각 키캡은 정말 멋지네요... 볼 때마다 탐이 나네요.
타니 2011-01-29 10:29
저도 흑축을 사용하지만 무각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Zenyr 2011-01-30 08:51
멋지네요~ 저도 무각 사용중인데 포인트 컬러키캡을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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