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G 725
[ALPS BLACK]
엊그제 장터에 홀연히 등장한 ALPS 흑축의 WANG 725 !!!
평소에 알프스는 정말 눈길한번 주지 않던 제가
왜 그날따라 그렇게 장터의 이 키보드 하나가 저를 사로잡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또 연이 되어 ALPS SWITCH 의 기계식 키보드를 만났습니다.

NIB은 무엇이었던간에 설레이는건마찬가지 인가보다. ^^;;
비닐!!!포장의 아주 뽀송한 NIB 알프스가...

제품의 품번이 이렇게 종이딱지처럼 붙어있습니다. WANG LABS INC 라고 써있네요

하우징의 왼쪽하단부분입니다. 하단의 스텝스가 아래로 누운형식의 스텝스입니다.
WANG 이라고 양각으로 새겨진 마크는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보이시죠? 하단열의 스텝스 스페이스바와는 다르게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승화인쇄 키캡이며 얇은 PBT입니다. 엘이디가 고급스러운 오렌지빛이 나네요 ^^
숫자열의 각인 그리고 MODIFIER 키들의 각인이 굉장히 이쁩니다.
F, J 가 조금 높습니다. 센스있는 스텝스 !!!

GL 이라고 써있습니다. GOOD LUCK??? =_=
뭔가 매크로 기능이 될거같은데 아직 모르겠습니다 ㅠㅠ
환풍구??? 스피커더군요. 반대쪽엔 스피커볼륨레버도 있습니다.
타건시마다 '떱떱'소리를 냅니다. 이거 굉장히 중독성있네요 ㅋ
받침다리는 굉장히 튼튼하구조이며 3~4단계까지의 높이조절이 됩니다.
이거 정말 맘에드는 다리네요
이것이 바로 볼륨조절기 ㅋ
케이블입니다. 전화선을 이용해서 AT? 방식의 꼬임줄로 연결됩니다.
AT->PS2 젠더가 있어서 바로 PS2에 연결하니 잘작동합니다.
네 흑축입니다. ALPS 흑축 !!!
전반적으로 굉장한 경험을 해본듯한 타건감이네요
체리의 흑축과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걸림이 있으며 통울림이 제법있습니다.
키압은 62이상의 키압인듯 합니다.
생각보다 약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걸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각도각하는 맛이 있습니다.
알프스의 다른스위치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체리와는 다른 그렇다고 멤브와 정전압과는 또다른 느낌의 기계식키감입니다.
완성도가 높은 하우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점한가지 !!!
스테빌이 정말 거지같습니다.
스페이스바 떼었다가 멘붕올뻔했습니다. ㅠㅠ
스테빌철심이 굉장히 가늘고 약하며 잘 휩니다.
스페이스바 빼냈다가 다시 끼려고 혼자 10여분을 낑낑댔답니다. ㅠㅠ
알프스...다시 두근거리게 만드네요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