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초보 시절에는
공방에 간 케이맥 윈키리스 LE 티탄을 기다리며..
대륙승화 파랑/ 크림치즈 등을 구하려고 장터만 찾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불과 몇개월전)
더치트 올빨과 케이맥 le 티탄 윈키리스가 오고난 뒤부터...리얼포스도 슬슬 물려가면서..
검빨검 더치트와 윈키버전 케이맥을 찾던 시절도 주위 도움으로 짧게 지나가고......
어느순간...재료의 필요성이 와닿더군요..
처음 케이맥을 맡길 때는 축 / 스프링 / 스티커 등등 다 공방에서 조달했기 때문에....
가격과 상관없이 제가 따로 구할 능력도 시간도 안되서....맘편하게 공방에 맡겼죠..
축도..."신"이 아닌..."구"형 축이 더 좋다는 말에..
갈축도, 백축도, 흑축도, 청축도.....ㅡㅡ; 모든축이 다 오래묶은것이 좋다니...
저도 재료를 찾기 위해...열심히? 찾게 되더군요..
날마다 장터링을 하면서....구형 닙급 키보드가 나오면..찜하면서..어느덧 커스텀키보드를 넘어가는
재료용? 구형체리 키보드들이 창고에 하나둘 늘어갑니다...
불어버전 HAF 구백축과
독어버전 HPD 구흑축을 구하면서.....
닙이니....맘편하게 뽀각도 못하고..뽀각하긴 해야하는데....
그래도..뭔가 오래쓰고, 맘에 드는 커스텀키보드가 나오면 그때 뽀각해주마 하면서....
요즘도 조금 더 편하게? 뽀각할 만한....재료는 계속 찾고 있네요....ㅠㅠ;
1501 2대가 가장 뽀각하는데 마음이 편했구요..
지금까지 가장 큰맘 먹고 뽀각한 것은 신품 1838 원톤이색 구갈축 키보드를 삼미니를 위해서 뽀각할때였습니다..
삼미니를 위해서...오징어와 같이 3대 갈축으로 불리는 1838의 갈축을 뽀각했습니다...ㅎㅎㅎ
이 2 재료는 언제 뽀각할지 모르겠네용...
백축은...저렴하게 구한 헝가리 백축 닙 키보드가 있으니 저렴하기도 해서 그것을 먼저 뽀각할듯 싶고.....
흑축도...NCR 흑축 중고 디숄해둔게 있으니, 그것 먼저 쓸것 같습니다.
그냥 재료용인데....마음 편하게 재료로 못쓰고, 모셔두고 있으니..ㅠ_ㅠ///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