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9년? 저와 함께한 마우스..





고등학교 2학년때 컴터 살때준 2버튼 볼마우스가 고장나서 마우스를사러 동네 컴퓨터 가게에 갔습니다.

처음엔 그냥 돈 만원이면 좋은걸 살줄알고 갔는데, 이것저것 따지고 하다보니 그때 당시 5만원이나 주고 인텔리마우스 옵티컬 마우스를 사버렸습니다.

이놈은 컴터를 꺼도 저 빨간불이 안꺼지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 갔다가 대학 4학년인 지금까지 고장한번 안난거 보면 참 제대로 된놈이 걸린것 같습니다.

5버튼이라 왼쪽버튼은 뒤로가기, 오른쪽 버튼은 닫기로 설정해 놓고 쓰고 있어서, 다른마우스 쓰면 엄청불편합니다...

이제 무선으로 넘어가야 될텐데 이놈하고 비슷한 놈이 잘 눈에 안보입니다.

보통 5버튼이면 왼쪽에 2버튼이 몰려있는 모델들이 많아서..

이놈이 언제까지 살아있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죽는다고 해도 못버릴것 같습니다...
이전 댓글 5
아라미르 2007-08-27 09:18
저도 같은 모델 비슷한 값에 사서 7년정도 썼습니다. 휠이 고장나서 봉인했지만 정말 클릭감도 좋고 좋은 제품 같아요. 오래사용해서 손때묻은 제품들은 웬지 정감이 가네요.
Sandy 2007-08-27 11:16
오래쓰면 검은색 밑봉이 반질반질해지죠...
유원장 2007-08-27 12:37
저도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녀석입니다. 한 5년 사용했는데, 구입당시 앞으로 뒤로 버튼이 있는 고급기종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David 2007-08-27 12:57
마우스 스케이트 사서 붙이세요. ^^ 새것처럼 됩니다! ㅋㅋㅋ
시작 2007-08-27 18:54
저도 2000년 초에 구입해서 아직까지 사용중입니다. 이후로 이 마우스가 FPS 계에서 그렇게 유명해질줄 몰랐죠.. 정말 맘에 드는 모델입니다. 근데 요즘은 화면해상도가 높아지다보니.. DPI 높은 녀석을 새로 구입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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