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된 귀여운 두아이입니다^^



군대를 제대할때쯤 키우던 강아지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두번째 이별이였는데..첫번째와 마찬가지로 가슴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때..앞으론 절대 키우지 않을꺼라고 굳게 다짐했었습니다..벌써 10여년전의 얘기네요..^^;

저는 교량을 설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업무특성상 매일같은 야근과 주말출근...저뿐아니라 가족에게도 많이 힘든직업인거 같습니다.
너무지쳐서 이직을 심각히 고려하고 있는중이구요..
결혼한지는 2년이 지났습니다..같이있어주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와이프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있습니다..ㅜ.ㅠ

장인어른이 당진에서 안섬휴양공원이라는 수목원 비슷한곳을 운영하시고 계신데 키우는 애들중
한애가 새끼 두마리를 낳았습니다.
항상 혼자있을 안쓰러운 딸생각에 무작정 저희에게 가져다 주셨습니다.
남자애인줄알고 흰애는 빙빙이, 점박이는 뚜뚜로 이름을 지어줬는데..
병원데려가니 둘다 딸이라는군요.ㅎㅎ

데려온지는 열흘정도되었고, 태어난지는 50일정도 됐습니다.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데..벌써 정이드는것 같아 솔직히 겁이나기 시작했습니다.
십여년전 키우던 강아지가 죽었을때,,'내가 먼저 죽으면 키울테고, 아니면 절대 안키울꺼다!!'
라고 다짐했었고,,아이가 생기면 키우기 힘들꺼란걸 알기에..
계속 고민만하고 있습니다..

시골에 돌려보내면 주인없는 개처럼 그렇게 살아야하는데..ㅜ.ㅜ
키메냐식구중에 구박적당히하시고 잘키워주실분이 계실까요?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지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참고로 스피치종이라하는데..제생각엔 그냥 시골종이라 생각됩니다..ㅎㅎ
엄마는 말티스잡종인데 아주 귀엽구요..
자꾸 눈에밟혀 그냥 끄적끄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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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 2009-04-14 11:06
사진눌러주시면 한명더 나옵니다.^^
재르™ 2009-04-14 11:08
하앍 너무 귀엽잖아요ㅠ 집에 저런 애기들있으면 일찍 들어올려냐;;
H,hAckInG 2009-04-14 11:15
귀엽다.ㅎ 나도 키우고 싶다 강아지..ㅠ_ㅠ
망고땡 2009-04-14 11:20
넘 귀엽군요. 아이들이 강아지를 좋아라 하는데...... 쯥 사는 곳이 아파트라 힘들군요. 그렇다고 불쌍한 아이들 벙어리로 만들어 키우고 싶지는 않습니다.ㅠㅠ
miinam 2009-04-14 11:21
정말 귀엽네요^^ 건강하게 크거라.....^^
절대고독 2009-04-14 11:25
갠적으로 강쥐는 조아라하진않지만... 귀엽네요. 넘 귀여워요
DSPman™ 2009-04-14 11:58
저도 강쥐를 아주 많이 좋아라하는데, 키울 여건이 안되네요ㅜㅜ
레몬홍차™ 2009-04-14 12:24
귀엽네요 ^^
phleee 2009-04-14 12:29
깨물어주고 싶어요~~
머문자리 2009-04-14 12:59
어익후~~ 아주 귀엽네요
lsuksl 2009-04-14 13:39
저희집은 일반 주택인데 강아지가 친구가 필요해서요. 가까운데 사시고, 분양가능하시면 좋겠네요:) 아고아고 귀여워라.
가위손 2009-04-14 14:02
뜬금없는 얘기지만, 아이스메이트와 팜레스트 잘 쓰고 있습니다.
[ 찡찡 ]™ 2009-04-14 14:11
저도 강쥐 좋아하는데..마눌님이 프로선수님처럼 나중에 헤어져야 하는 게 너무 힘들다면서 안 키운다고 합니다. 저도 백번 그 심정 이해하기에..걍 참습니다..물고기는 죽어도 별로 안 슬픈데...쩝..
패배코알라 2009-04-14 14:20
저패니즈 스피츠 인가요? 정말 귀엽네요! 단독주택만 살았더라면 제가 분양받았을텐데, ㅠ_ㅠ
pause 2009-04-14 14:28
아 귀엽네요^^ 전 30kg 넘는놈으로만 키우고 있어서 작은강아지 보면 귀엽기도 하고 '어떻게 다루지..ㅡㅡ;' 이런생각도 듭니다 ㅎㅎ
보사노바 2009-04-14 18:20
딸녀석은 생리를 해서 살짝 귀찮죠..
karl 2009-04-14 20:00
안녕하세요...집에서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입양을 결정하시고, 다른분들이 데려가실 여건이 안되시면 제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빨간부엉이 2009-04-14 20:37
시골집이라 시골종(?) 막 키우긴 좋은데..ㅎㅎ 분양 받으러 갈 형편이 안되네요.
프로선수 2009-04-14 21:18
시골종이라고 막키워주시면 안보냅니다..^^;; 가위손님 뜬금없이 감사합니다^^
프로선수 2009-04-14 21:23
Isuksl님이 쪽지를주셨는데..경기도와 부산..너무멀어서 잠시 접어뒀습니다.. 아...고민많이되네요...ㅜ.ㅜ karl님 조만간 쪽지드리겠습니다.
후니사마 2009-04-15 00:43
흰둥이와 점돌이 ^^; 귀엽네용~~~3
Topdawg 2009-04-15 01:44
후니사마님 // 백무각과 점돌기.....하앍.. 텨텨텨
마띠엘 2009-04-15 11:23
프로선수님 고생 많으십니다. 얼굴 뵌지도 오래되었군요. 곧 볕들날이 있을겝니다~ 나중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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