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품이 하나 안와서 가조립 상태이긴 한데 겉으로 보기엔 어디 부품이 빠졌는지 잘 모르실거에요.
새로운 시도는 아니고, 예전에 유사한 시도를 했었어요. 이번에는 그때 부족한점을 보완해서, 좀더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뭐, 자기만족이죠...엠엑스미니 윈키용 하우징이구요. 엠엑스미니,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목표는 요새 이슈가되는 몇가지 특징을 적용하는겁니다. 자체경사, 단차 없애기, 범폰일체형. 이런 피쳐들이죠. 이런 특징들은 아크릴에서 레이저 가공으로 적용하긴 좀 힘들구요, 여러 시도들이 있어왔는데 이것도 그 고민의 한 산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실까요?
옆면은 투명으로 해서 어떻게 자체경사를 구현했는지 금방 아실겁니다. 보기보다 강도는 튼튼하게 나옵니다. 옆면의 판을 교체하면 팜레스트를 뺄 수도 있고, 각도를 다르게 할 수도 있겠지요...현재 경사는 10도인데 팜레스트 없는 7도 옆판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바닥을 보면 역시 옆판을 어떻게 고정할 지 금방 아실거에요. 작은 십자가가 포인트입니다.
요소요소의 특징들을 사진으로 자세히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정확치 않은 아크릴 가공오차를 감안한 설계가 되어있구요, 기계적강도도 받쳐주도록 여유가 있게 했습니다. 나사를 꽉조인다고 깨지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생각한대로 설계한대로 잘 뽑아져 나오니 좋네요. 이제 여기에 기판 넣고 스위치 달고 해서 완성해야겠습니다.
그럼...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