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선물 딱 한번 하는 것으로 집사람이랑 몇 년전에 합의하고 살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특별히 원하는 것이 없어 저는 그냥 넘겼는데 올해는 와이프가 계속
뭔가를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올해초에 가방 사줬는데 가격이 조금 세서
미안한 감이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키보드 취미 생활하면서 조금씩 계속
쓰는게 미안해서 별도 요청을 하지 않은 것인데. ㅋ
선물로는 핸드폰 계속 꺼내서 시간 확인하는 것이 귀찮아 시계를 사기로 결정하고 하루
종일 쇼핑했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시계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집사람 따라 다니면서 느낀 것은...
명품 시계 정말 비싸다... 나는 돈은 없으면서 눈만 높다. ㅋ
물건을 한번 사면 막 쓰는 타입이라 집사람한테 그렇게 좋은 것 필요 없으며 부담
없게 사용할수 있고 튼튼한 시계 사자고 했더니 평생 써라는 무서운 말을 하더군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중간 타협점을 찾아 아래 시계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죽끈을 좋아하지 않고 묵직한 시계를 좋아해서 찾는데 좀 고생 했네요..
시계 색상은 Gun Metal....
사진 찍고 나서 느낀 점은... 털이 많네... 갑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