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제품 차이가 led가 없고 있고죠.

그런데 흑축에선 또 차이가 있죠.

라이트는 키캡이  얇은 ABS고 프로는 두꺼운 PBT입니다.


라이트는  쓰다 방출했습니다.  견고하고 탄탄한 키보드라는건 타건하면서 확실히 느끼긴 했어요.

근데 흑축 특유의 타이핑하는 재미가 별로 안나서였습니다.

근데 프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그 재미가 확실히 나는군요.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키캡 차이 때문인것 같습니다.

두꺼운 PBT키캡이 원인인것 같다는거죠.


근데 사실 전 키보드의 LED기능같은건 전혀 안쓰고 관심도 없어서 그냥 라이트 버전 흑축을

PBT키캡을 단것을 내놓았으면 좋을텐데 싶군요.

라이트말고 프로를 쓰니 굳이 더 비싼 비용을 (그것도 나한테는 전혀 불필요한 기능에) 지불하고 있는 셈이라서요.


흑축은 레오폴드의 FC750R도 치는 재미가 있었는데, 키압은 덱이 더 높은것 같군요.

750R의 키캡이 낮은데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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