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용히 필코 공구(혹은 중고?)를 기다리는데, 선배님 한분에게 필코 알려드렸더니 팔이 아파서 당장 사야겠다 하셔서 결국 오늘 제 명의로 니뽄샵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주문 넣고, 잠시 후에 자리 뜰거라서 메일이 혹시 왔나 봤더니 일본쪽에 주문 이미 넣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주문 넣었다는 메일에는 얼마 입금하라는 등의 가격이 전혀 없었습니다. -_-

말로는 들었었는데, 선주문 후입금 시스템이 충격이더군요. -_- 다른 곳은 $1 이라도 먼저 들어와야지 주문을 해줬었는데 말이죠.

여기는... 한술 더 떠서, 주문된거 확인되서 댓글 달린거 찾아서 가격보고 입금하고 밥먹으러 갔다왔습니다...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빠른 입금 감사드립니다. 지금 입금하시지 않아도 되는데..."

라더군요.

니뽄샵에 대한 간단한 체험기였습니다.


ps. 니뽄샵 이제 업종 전환해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