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가 요번에 나이키 신발을 사서 예의상 1cm 깔창을 샀습니다.......
지금 집에 돌아오면서 주차장에서 집으로 가는데 보라색 서류봉투 크기만한 포장이 떨어져있었습니다.
순간, ' 혹시 내가 주문한 깔창이겟어? ' 하고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신발과 깔창을 같이 인터넷에서 주문햇기때문에 같은 배달원이라 분명 깔창과 신발이있어야하는데,
신발만 배달이왔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바로 뛰쳐나가 주차장으로 내려가봤지요.
설마했는데, 진짜 제 앞으로 배달되어야하는 깔창 이었습니다.
참......... 어이가없고 -_- 이런 주차장 배달 택배는 처음 받아보네요 ^^
상품 리뷰에 불만불만 완전 불만 이러고 체크만 해놓고.. 왔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택배배달업체는 식품업에서 거의 주름잡고있는 영어로 c모 회사입니다.
택배가 늦다 택배가 배달이 안온다 라고 유명한 택배회사죠.... 참..... 또 씁쓸하네요..
신발은 대문앞에 그냥 놓여져 있었던 건가요? 그러면 누군가 같은 건물에 사는 다른 사람이 봉투를 가지고 와서 주차장에 놔둿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꼬마가 장난쳤다거나..
택배 회사에서 택배 기사님들에게 충분한 교육과 임금(?)을 지급해야 이런일이 줄어들지않을까 생각 합니다.
택배회사도 그렇고 기사님들도 그렇고....
사실 이름만 붙이고 배송하는거잖아요...
기사님들이 정말로 회사에 소속되어서 충분한 교육을 받고 업무량에 맞는 임금을 지급받는다면...(물론 택배비가 조금 올라가기는 하겠죠?)
그리고 회사 자체의 이익금을 조금만 줄인다면 비싸고 그 택배만이용하겠습니다.
에혀 그전까지는...ㅜ.ㅜ
이런 상황의 연속이겠죠..어느 택배를 이용 하던지요...
전 집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부르지도 않고 택배 박스를 집앞에 놓고 그냥 갔더라고요. 그날 전 택배를 못받고 모르고 집에 있다가 나중에 다른택배가 와서 알았습니다.
씨제이는 아니었습니다. 노란모자택배였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