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키보드 하나에 십만여원이라(배송비포함).. 고수님들 보시기엔 껌값이시겠지만..제게는..^^
십수년전 중딩때 써본 이름 모를 기계식 키보드를 제외하고는 여태 멤브레인과 펜타에 적응하고
살았었는데.. 작년 가을부터 키매냐를 다닌 이후로 언제나 지름신이 오실라다 말고는 했었죠..
처음엔 HHK2 Pro를 엄청나게 갖고 싶었지만 미니키보드와 엄청난 고가라는..
비교대상이 되지는 않지만 싸구려 멤브 키보드 20여개를 사고도 남는다는..@.@
그래서 언제나 눈팅과 사용기만으로 만족하며 살아왔었는데...*^,.^*
더군다나 그동안 노트북만 써왔었기에 키보드를 사고 싶었지만 늘 꾹 참고 있었는데..
이번에 회사를 옮기면서 데스크탑을 쓰게 되어서 오늘 과감히..ㄴ^,.^ㄱ..
퀵으로 받고 싶었는데.. 예상보다 엄청난 퀵비의 부담이...쿨럭..T^T..(퀵보내본적이 없어서..큭..)
그냥 택배로.. 내일 온답니다.
축하들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