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잘 쓰던 GEAREX GR7400B(펜타그래프)를 청소하다 망가뜨리고, 예비용으로 보유중이던 SWT1200(멤브레인)을 며칠간 썼는데
펜타그래프에 적응해선지 멤브레인 키감이 너무 텁텁하게 느껴지더군요^^;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을 갖게 되고, 며칠간 이것 저것 고민하다가 레오폴드 FC200R 텐키리스로 구입~!
구입 기념으로 글 올립니다. 말로만 듣던 기계식 키보드의 키감이 이런거였군요^^
왜 기계식 맛들이면 멤브레인을 못쓴다는지 이해가 갑니다.
텐키리스라 책상 공간의 여유가 예상한 것 보다 더 많이 생기고, 무엇보다 키보드가 매우 이쁘네요^^;
전혀 기계식 키보드에 관심도 없던터라, 돈값을 할지 의문이었는데 만족합니다.
2011.02.26 01:41:34 (*.142.13.39)
당연히 이제 시작인건 아시죠??
이제 리얼이의 키감이 궁금해지고..기타 모델엠 등 고전키보드도 궁금하고...
흑, 갈, 청, 적 등 수많은? 축들이 궁금해 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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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비슷하시군요 ㅎㅎ 저도 멤브레인만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텐키 청축으로 넘어왔습니다.. ㅎㅎ
소리가 크다고 듣기만했지 직접 밤에 타건하니 엄청크긴하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주위에 신경쓸사람도없고하니 좋습니다.
청축쓰니 갈축과 흑축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
아무튼 저는 어제받아서 잘쓰고있는데 확실히 돈값은 하는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