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고...질게에 글 몇번 올리고는 첫글이네요 ㅎ

 

구매를 할까 말까 엄청 고민하고 질게에 글도 올리고 해서..

 

일단 질러보자!!!

 

아니면 뭐.. 수업료좀 까이는거지.. 라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리니어하면 무겁고 쫀득한 키감!!! 이라고 생각을했는데...

 

전혀.. 무겁지도 않고.. 매우 가볍네요..

 

반응은 꽤 빠른거 같고...

 

여태 사용해본 모델은 흑축과 청축이었는데..

 

청축은 짤깍 걸리면서 중간에 걸리는 부분때문에 좀 적응이 힘들어서.. 내놓게 되었죠..ㅎ

 

실크 인쇄 방식이라 키도 많이 지워지고.. 그랬는데..

 

다나와에 내놓았던 물건을 키매냐 분이 구입을 해주셨었네요 ㅎ (끝자리 222*번 이셨던... 닉네임은 잊어버렸네요)

 

잘 사용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야기 살짝 옆으로 샜지만..

 

구입소감으로는.. 80% 정도의 만족입니다.

 

굉장히 가볍네요 키감이...

 

중간에 걸리는것이 없어서 조금만 힘이 들어가면 바닥까지 퉁퉁치게 되고.

 

리니어다운 쫄깃한 느낌은 덜했습니다.

 

다만 빠른반응이랄까요.. 걸리는것이 없어서 놓치겠다 싶은 느낌으로 살짝 건드려도 눌리는건 맘에 들었어요 ㅎ

 

리듬게임을 주로 하는데 리니어는 두어시간하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중간에 그만두고 했었는데

 

가벼워서 그런지 오래해도 손에 부담은 없네요

 

다만.. 키가너무 가벼워.. 반발력이 좀 약한 느낌입니다. 손이 좀 헛돈다고 해야하나..

 

누를것이 많이 나오면 손이 중간중간 박자를 잃고 헤매기도 했지만..

 

정확도는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타이밍에 알맞게 반응해주더라구요 ㅎ

 

가벼움은 적응해야할부분인듯하고..

 

흑축이나 변흑을 생각하시면서 적축을 구매하시면 살짝 당혹스러울듯한 느낌입니다.

 

굉장히 가벼워요

 

앞으로 좀더 적응을 해야 하겟지만..

 

꽤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쫄깃한 느낌이 아쉽고.. 적응기간도 어느정도 필요한듯한 느낌입니다.

 

적축사용기가 적은듯해서.. 저처럼 고민하시던분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굉장히 미흡하지만 구매후기라도 한번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될까 모르겠지만.. 적축도 꽤 매력적인 아이템이란 개인적인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