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터에서 TG3 를 구했습니다..

제가 돌아다니는 직업에 노트북 키보드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이 많았거든요..

손이 커서 4100 을 써보니 잘 적응이 되지않는 차에 다행히 물건을 잡았습니다.(어진아빠님 고맙..^^)

그런데 이놈의 키압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제가 사용해본 흑축은 대부분 부드러웠는데 이놈은 거의 용수철 같은 분위기....

특히 스페이스바는 더욱 심하구요...

개조는 능력이 않되고...방출은 아깝고... 적응은 힘들고......

어제 키보드 들고 들어온 절 마눌님이 보더니.... 이 아저씨가 왜 이러느냐는 표정을......

방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