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에 이제 발을 첨 담근 초보자 입니당...

나프촙 미니키보드를 구매하였는데요~~

그에 맞는 팜레스트를 찾아보고 있었습니다...근데 은근 상당수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쓰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가격을 알아보니 한 4~5만원대 정도 하는거 같더라구용...원목으로 된거용..좀더 싼것도 있긴하지만..^^


나무 받침이니 원목을 구해서 재단만 원하는 사이즈로 받으도 괜찮은 팜레스트가 될거 같더군요....(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당..)

그래서 원목을 알아보다 보니...편백나무가 눈에 띄더군용~

 몸에 좋다는 피톤치드도 내뿜는 나무고...향도 좋을거 같고....


그래서 찾다보니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하는 곳이 있더라구요...우선 문의는 해두었는데 낱장이라서 재단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용

답변이 와야 알것습니당~^^


님들 생각은 어떠세용?? 편백나무를 사용한 팜레스트?? 

 


**<피톤치드>********************************************************************************************************

피톤치드 [phytoncide]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을 일컫는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이에 여러 상품들에 피톤치드의 효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1943년 러시아태생의 미국 세균학자 왁스먼이 처음으로 발표한 말이며, 러시아어로 '식물의'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해서 생긴 말이다. 왁스먼은 스트렙토마이신의 발견으로 결핵 퇴치에 공헌해서 1952년에 노벨의학상을 받기도 하였다.

20세기 초까지 폐결핵
을 치료하려면 숲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요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였다. 삼림욕을 하면 식물에서 나오는 각종 항균성 물질을 이르는 피톤치드가 몸속으로 들어가 나쁜 병원균과 해충, 곰팡이 등을 없애는 구실을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이것은 일반적인 생각이며 피톤치드의 구성물질이 테르펜을 비롯한 페놀 화합물, 알칼로이드 성분, 글리코시드 등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도 이루어진다. 이에 여러 상품들에 피톤치드의 효능을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방향제에 피톤치드 성분을 추출해 넣거나 음식물에 식물의 꽃이나 잎을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식물의 고유한 피톤치드 향기는 식품을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