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위사진에서 처럼 LGK-0107 미사용키보드를 4만원에 옥션에서 팔았습니다.
그런데 구매자가 받자마자 위와같이 오른쪽엔터키와 왼쪽시프트키가 눌렀을 경우 안떨어진다고 환불 요청하였습니다.
동영상 찍어서 보내 줬는데 오른쪽 엔터키는 잘 올라 왔습니다
왼쪽 시프트키는 위 사진에서 처럼 모서리를 누르니 안올라 오긴 했습니다.
우측을 눌르니 다시 올라오더군요 저렇게 구석구석 눌러보고 환불 해달라고 하면 환불 해 줘야 할까요?
미사용 제품으로 제가 테스트 할떼 일반 적인 눌름으로 이상을 못느꼇고, 구매자 말로는 이거 0107의 고질적 문제라고 유명한 거라고 하는데 키보드 이상이므로 환불 해야 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잘 아는 증상이면 배송전에 문의를 하던가 기능이상도 아니고 이미 알려진 문제라면 감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오래 사용하면 발생한다는데 제껀 미사용인데도 발생했다고 4만원 받았는데 정상이어야 한다고 말하네요
제 입장에서는 키캡을 바꿨을 지도 모르구요 시프트 같은 경우는 구석에 눌르면 잘 안들어 갈때도 있고 내추럴 키보드를 보통 사용자가 저렇게 키를 쿠석에 누르는 경우가 흔한지..
저는 그건 개인의 취향이다 그리고 알려진 문제고 그렇게 꼼꼼히 볼거라면 미리 문의를 해주던가 했어야지 서로 자기 주장 밖에 안되서 타협점을 못찾겠습니다.
가입한지 몇일 안된사람 말고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반품사유가 안된다
2. 왕복배송비 구매자 부담하고 반품해야한다.
3. 배송비 반반 반품해야한다
4. 배송비 판매자가 부담하고 반품해야한다
당연한걸;; 저거보다 훨씬약한 누를때마다 드륵, 걸리는 느낌도
단 한 키라도 발생되면 타이핑할때는 짜증납니다
판매자분 보다는 구매자가 오히려 속상하고 귀찮을 상황이죠..
그런데 보통 시프트키나 스페이스바 같은경우 가장자리 눌르면 정상작동 안하는 경우는 흔한 증상아닌가요?
제가 지금 사용 MS내추럴 프로도 평소에는 아주 간간히 느끼는데 일부러 구석자리 눌르면 키가 안들어 갑니다.
시프트 키라는 자체 구조적 특징이라는게 있는데 그리고 저는 보내기 전에 불편한점 몰랐구요 구매자는 그점 집중 정검 한거 같은데
오히려 구매자가 그점을 확인 했어햐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데요..
저는 인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반반 배송비 부담으로 반품 하라고 제안도 했구요
이러한 증상이 여러사람에게 제공했을 몇퍼센트에게 느낄 수 있는지 의문이 들구요
여기에는 키보드 작은것에도 민감한 사람이 많나 봅니다.
중고가 아니라 미사용 신품이라 할지라도가 맞겠죠.
사용상에 의해 일어난 문제가 아니고 일반적인 사람이 느끼기 쉬운 문제도 아니며
제품 자체적인 아주 미세한 문제인데 말이죠. 더군다나 구매자는 그걸인지하고 저렇게 테스트 했으니까요.
저런 고질적인 문제점이 없는줄 알고 구입 한건데 발생했으니 반품 받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제품 이상을 구매자가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것 같네요.
4번
제가 반품 안받는다고 한적 없구요 고질적인은 적당한 표현이 아니고요 저는 못 느꼇는데 구매자는 일부러 구석을 눌러가면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그 점때문에 키보드 구매한다고 했구요. 100명이 키보드 사면 몇명이 이런 기분 느낄 지 의문이며 제가 공장도 아니고 이런 구조적 문제까지 덮어 써야 합니까?
배송비 부담에 대한 문제입니다.
여기는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장터 거래합니다. 간혹 그렇지않은 분도 계시지만. 여기서는 님께서 원하는 답은 안 나올듯합니다.
네 제가 잘못 생각 한건가 보군요 아마 대부분 구매자의 입장이다 보니 상황에 대한 고찰보다는 그저 팔이 그쪽으로 기우나 그렇겠구나 생각해야겠습니다.
그린 다이버님 이 키보드 잘 모르시는 분 같은데 검색이나 해보세요. 플라스틱이 변색되고 때꾹물 좔좔 흐르는게 25000-30000원에 거래됩니다. 소요 내추럴키보드 중고 처분할때 열심히 닦아서 8000원에 처분했습니다. 이 키보드를 원하는 사람에게 4만원에 판거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아무키보드나 사면 되는 어중이 떠중이에게 4만원에 강매 하지 않습니다.
제가 뭘 속였나요?
글쎄요.. 지금 이글에 댓글단 분들 대부분이 구매자이기도 하지만 판매자 이기도 합니다. 장터에 사는사람이 있으면 파는사람 또한 있겠죠? 친친님이나 시범님같은경우엔 판매글을 더 많이 올리신 분들이시기도 하구요.. 구매자의 입장에서 팔이 안으로 굽는 상황이 아닙니다. 물건이 무엇이던지간에 판매전 고지되지 않았던 사항이라면 환불은 물론 왕복 배송비또한 판매자가 부담하는게 상식입니다.
지금 문제의 키보드가 뭔지도 잘 모르고 오래되면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게 사실일지라도 구매자는 미사용신품이 이런 사항이
있는줄은 모르고 샀겠죠..
오히려 판매자가 미안해해야할 상황인데요? 수수료가 나갔을수도 있고 시간도 그만큼 뺏었고.. 얼마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판매자께서 정말 미안해 하시길래. 제가 택배 선불로 보내드렸습니다만..
제가 제기한 문제나 의견에 대해 그걸 아우르고 주장을 하셔야 하는데 본질 파악이 제대로 안된상태에서 무리한 주장들을 하시네요.
본질을 좀 더 파고 든다면 제가 댓글을 안달겠습니다만..
그런데 글쓴이님은 여기서 사람들의 의견을 묻는건지... 아님 동의를 구하시는건지 ㅎㅎ
머 제가 키보드에 대해 잘 아는건 아니지만...일단 판매하실때 확인해보실꺼를 다 확인해보지 않으신거잔아요!!
고질적인 문제든 일반적으로 잘 생기지 않는 문제든 판매자 분께서 판매하셨다면 응당 책임이 있는거
아닐가 생각합니다... 구매하신분 입장에서야 당연히 환불을 요구할수도 있는 사항인거를 키님께서는
저건 고질적인 문제니까 라며 받아 넘기시는게 안타깝네요...문제가 있는거 맞는거라고 생각해봅니다
4번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일단 구매자 분께서 단순 변심으로 트집을 잡을 수도 있지만, 재품의 결함에 대해선, 사전에 알았던 몰랐던 일단은 판매자의 책임이라 생각 됩니다.
'미사용 제품으로 제가 테스트 할떼 일반 적인 눌름으로 이상을 못느꼇고, 구매자 말로는 이거 0107의 고질적 문제라고 유명한 거라고 하는데 키보드 이상이므로 환불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래된 회원이 아니라서 댓글 안달려고 했지만, 의외로 죄다 4번으로 몰려있어서 달아봅니다;;
저 위에 말대로라면 구매자 분은 저 키보드의 문제를 알고 계신 상태에서 사신게 아닌가요?;
그렇다면 사전에 저 부분에 대해서 판매자에게 문의를 해 보는 것이 응당 도리였던 듯 합니다;; 이 경우엔 1or2번이 옳다구 보구요..
하지만 맥락상으로는 다음 경우가 맞는 것 같긴 한데,
뒤늦게 안올라와서 검색해 본 결과 저랬다고 한다면, 둘 다 인지하지 못한 경우이므로 3or4가 되어야지
only 4가 합당한 답은 아닌 것 같군요''; 구매자분이 저 사실을 안 상태에서 악의적으로 파신 게 아닌 듯 해서 써 본 글입니다 '';
판매자 부담 원칙은 개인간 거래에선 글쎄요...
구매자가 구입전에 이미 그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를 알고 있었다면
당연히 구매 전에 판매자에게 물어봐 그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했어야 합니다.
4만원이라는 돈을 쓰는데, 판매자에게 "이 부분 이상 없나요?" 정도는 물어보는게 당연하지 않던가요?
하지만 판매자분께서도 판매글에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언급을 해두지 않은이상 제품하자로 환불을 해드려야한다 생각합니다.
택비는 구매자가 부담하는게 좋을것 같음;
답글을 보고 4번이 많은게 이상하게 느껴져서 글을 적어봅니다.
구매자가 이미 이제품의 고질적인 문제를 알고 있었고 사진처럼 저렇게 테스트까지 했다는건 요행을 바라고 구매했다가 보통의 결함을 가진 제품을 받으니 환불을 요구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악의적인 구매자라고 의심이 드니 판매자는 2번을 요구하셨겠고, 구매자는 제품의 결함이니 4번을 요구할듯 하네요.
서로 한보씩만 양보하셔서 3번으로 결론이 나길 희망해 봅니다.
이미 이제품의 고질적인 문제를 알았고... 지만.. 위에도 나왔다시피..
'오래 사용하면 발생한다는데 제껀 미사용인데도 발생했다고' 요글 보면 신제품에 나타나는 문제가아니구
쓰다보면 생기는 증상이라고 보여져서 다들 4번 이라고 하신듯해요 ㅎㅎ
신제품에 고질적인 증상이면 원래그런거겠죠 하시만 '오래 사용하면 발생한다는데 제껀 미사용인데도 발생했다고' 요글에 따르면
신제품은 안그렇고 쓰다보면 생기는 증상이라고 이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4번이죠.
이미 고질적인 문제임에도 말짱한 제품일수도 있으니 구매한거죠.
샀더니 역시나 저런 현상을 보이지 환불을 요청하는거죠. 판매시에 이 제품은 이런 문제가 있다라는것만
명시해 뒀다면 4번이 아니었을겁니다.
글쓴분은 구매자 입장에서만 사람들이 생각한다고 하시는데, 제가 판매한다처도 저런부분을 안적었는데
저런걸로 환불해온다는 환불해줘야지 어쩔수 있나요.
판매자님 글로보아 환불해주고 다시 받아도 바로 팔수있을것 같은데요
(떼국물 좔좔 ~~~ 이런 설명을 보아)
서로간에 도저히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여기에 글을 올렸는데 그래도 답변이 많이 달려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네요.
당사자간에 해결 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제가 배송비 부담해야겠죠 옥션 무료반품 제의 해보고 안되면 왕복을 다물고 ㅋㅋ
그런데 제가 반품하는쪽으로 말해보려고 오늘 수십통을 전화 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전화를 일부러 안받는거 같네요
아쉬운점이 남는데
제가 바랬던건 여기가 키보드 전문 사이트니 저는 몰랐는데 구매자가 lgk 0107 시프트키가 고질적이고 유명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나온다고 했는데 검색해도 안나왔습니다 자기가 동영상과 이문제 소개한 사이트 보내준다고 했는데 동영상만 보내줬구요
이 곳에서 0107에 시프트키에 대한 의견이 평소 어떻게 형성되어 있나 알고 싶었는데 그냥 구매자의 주장 그대로 아예 고질적인 문제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있는데,
"그 문제가 원래 이렇다~" "내가 경험해봤다 어느 빈도로 일어난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분은 한분도 안계시네요..
물론 구석을 언급한 사람은 있지만요.
그리고 시프트키나 스페이스등 일반적으로 모서리에 약점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키보드 사용해 보신분이라면 대 충 감은 있을 것인데 각 모델이 가질 수 있는 구조적 한계인데 저렇게 잘 일어나지 않아서 알기도 어려운 문제인데 그것을 이유로 반품을 한다면 그건 모두 판매자 책임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부분을 넘어서므로 구매전 문의해 봐야했고 반품을 원하면 구매자의 변심에 가까운 문제로 분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배송비 반반 까지도 제시했습니다
구매자는 자기 똑같은 키보드 있는데 단지 자기 키보드가 같은 증상이 있어서 구매한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일반적으로 잘 알기도 느끼기도 어렵다고 생각하며 , 구매자는 고질적이라고 하나 자기 주장입니다
이미 말했듯 사이트 검색 해봐도 유명하고 고질적이라는데 찾지 못했습니다.
추가로 제 입장에서는 냉정히 키캡을 바꿨을수도 있지 않나 가능성이 제로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증상 때문에 구매를 했고 오래 사용하면 일어나는데 이건 미사용인데 일어나더라 )
이런 의문도 제기했는데 아무도 언급이 없네요.
마지막으로 소수의 의견을 피력해 주신 분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좀 생겼네요.
첨엔 100% 4번이라 복장도 터지고 , 재가 이상한 사람인가 의문도 들고 그랬는데
처음 기대 했던거 보다 더 큰 수확을 얻은 것 같습니다.
단지 제 편을 들어 준거라 생각하지않고 상황을 좀더 깊이 진지하게 생각해 준거라 생각하겠습니다.
댓가 없는 일에 도움을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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