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판은 무료 버전으로 인코딩하면 5분동안 화면을 대부분을 가릴정도로 워터마크를 넣었더군요.

공짜인코더도 있지만 이게 절차가 복잡하고 설정하기도 힘들어서

핸드폰에 간간히 동영상을 넣을때 편리하게 사용했습니다만 ㅠㅠ

그대신 가격을 월 1000원으로 내리고 소액이라도 유료로 전향하도록 유도했더군요.


예전에는 화면을 가리지않도록 귀퉁이에 몇초동안 조그맣게 워터마크가 있었는데 말이죠.

그때가 그립네요...

그래서~! 구버전을 찾아봤더니 미국버전이 있더군요. 역시 뭔가 냄새가 나길래...

INI파일 수정으로 불편하지만 과거의 무료버전을 체험할수있었습니다.

한국버전과는 구조적 차이가 거의 없긴 한데,

한국용은 INI개조가 불가능하도록 암호화해놓고, 미국버전은 암호화를 안해놨더군요.

뭔가 한국의 현실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몇개 있죠? 외국버전은 허술하고 한국버전은 꽉꽉 막아둔...)

요즘은 외국에서 뭔가 지르는맛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