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사무실로 전화가 왔답니다.
지갑 습득하셨다고...
월요일 아침인지라 정례보고 하고 찾으러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
터미널근처 쓰레기통옆에서 줏으셨다던데... 어찌나 고마운지....
신분등이 지갑에 다 들어있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키매냐 회원분들이 많이 위로해주셔서 이런 행운이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