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건 마치 리얼이
처음 타건했을때의 기쁨과 동급
입문 - 마제넌클릭
2011.12.08 00:59:23 (*.234.95.53)
딱히 다른 대안도 없이 감독만 대파짜르듯 송송송 짤라대는게 전 가장 맘에 안듭니다.
공무원시험 잘보고 싶다고 해서 펜이랑 지우개만 바꿔대면 성적이 오를까요..ㅜ
2011.12.08 01:26:02 (*.243.94.76)
대부분 축구 관련 게시판은 지금 경축 분위기입니다. 물론 씁쓸한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전술이 분석없이 그라운드나 심판, 선수 타령하는 감독을 계속 쓰는 것도 문제죠.
대안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표팀 감독에 제대로 된
감독을 선임하는 것도 협회가 안고가야할 부담이죠.
2011.12.08 01:26:17 (*.190.0.118)
겸손이 미덕일진 몰라도 전부는 아니죠.
한 단편만 가지고 전부인냥 비춰지게 하는건 마녀사냥과 다름없어 보이네요.
유럽도 가차없이 잘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구협의 결정도 존중하나 최선을 다한 감독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어찌됐건 누구에게나 기분 좋은일은 아닐텐데 '경축'까지 하는건 참 경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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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렇게까지 말하면서 기뻐하는게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