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레어 품목임에도 본인은 정작 싸게 구했다고 해서...
구한 당시엔 비인기 품목이었다가 판매시점에서는 인기품목이되어 가격이 상승했다고 해서...
본인이 구했던 가격에 비해 지금은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해서...
머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본인이 구매한 가격보다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행위는 무조건 되팔이로 간주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가격은 어차피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조절되도록 맡겨 두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거야 여러분의 개개인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있겠지요.
저도 나름의 판단 기준이 있구요.
그냥... 장터링 하다보니 예전 가격과 요즘 가격이 차이가 좀 나는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궁시렁거려봤습니다ㅡ.ㅡ;
구한 당시엔 비인기 품목이었다가 판매시점에서는 인기품목이되어 가격이 상승했다고 해서...
본인이 구했던 가격에 비해 지금은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해서...
머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본인이 구매한 가격보다 프리미엄을 붙여서 파는 행위는 무조건 되팔이로 간주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가격은 어차피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조절되도록 맡겨 두는 것이 옳은 것인지...
그거야 여러분의 개개인마다 판단하는 기준이 있겠지요.
저도 나름의 판단 기준이 있구요.
그냥... 장터링 하다보니 예전 가격과 요즘 가격이 차이가 좀 나는 것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궁시렁거려봤습니다ㅡ.ㅡ;
2009.01.23 13:12:03 (*.178.54.111)
눈에 뻔히 보이는 되팔이만 아니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어느 누구나 봐도 되팔이로 오인받을 수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어느정도 가격이 올라가는 건 상관없을거 같내요.
실제로 카메라 렌즈의 경우 10년전에 100만원도 안하던 것이 지금은 300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으니까요.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고 구매자는 그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어느 누구나 봐도 되팔이로 오인받을 수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어느정도 가격이 올라가는 건 상관없을거 같내요.
실제로 카메라 렌즈의 경우 10년전에 100만원도 안하던 것이 지금은 300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으니까요.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고 구매자는 그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2009.01.23 13:14:54 (*.109.154.242)
가끔 (아주가끔) 속이 쓰리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거겠죠.
자칫 가격딴지 시작하면 서로 싸움붙기 쉽상입니다.
안맞는 가격이면 그냥 살포시 마음속에서 지울 수밖에요..^^
어쩔 수 없는거겠죠.
자칫 가격딴지 시작하면 서로 싸움붙기 쉽상입니다.
안맞는 가격이면 그냥 살포시 마음속에서 지울 수밖에요..^^
2009.01.23 13:18:59 (*.47.215.1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시장 논리로 돌아가는게 일반적이지 않나 합니다!
구DT-35(USB) 같이 희소성이 있다면 그것 역시 가격이 올라가는게 정상적이지 않나 봅니다!
대신 상태를 감안해 쿨 매물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있지만요. 해피프로2 8만원~~
구DT-35(USB) 같이 희소성이 있다면 그것 역시 가격이 올라가는게 정상적이지 않나 봅니다!
대신 상태를 감안해 쿨 매물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있지만요. 해피프로2 8만원~~
2009.01.23 13:22:34 (*.177.129.13)
안사면 그만이죠.... 뭐 얼마에 팔던.. 그걸로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캐논에 대포라는 렌즈가 있습니다..
중고가격이 두배도 넘게 올랐습니다.. 그래도 사는사람은 다 삽니다.
캐논에 대포라는 렌즈가 있습니다..
중고가격이 두배도 넘게 올랐습니다.. 그래도 사는사람은 다 삽니다.
2009.01.23 13:37:26 (*.20.126.190)
다시 복귀한 요즘은 뭘 사도 전부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그나마 안정적인건 마제 정도...
리얼이나 해피도 환율때문에 신품 가격이 올라갔고 오른값에 신품을 구매했다가 방출한 가격을 보고
구매 글을 올리게되고 그걸보고 가격이 오르기전 제품을 판매하게되고.... 솔직히 반갑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 가격 생각만 하면서 언제까지 그 제품이 그 가격에 나오기만을.. 그가격으로 다시 돌아가기 만을.. 기다리는것도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내놓은 4700이나 3700만해도 가격이 벌써 2배 가까이 뛰었네요
그렇다고.. 시세는 항상 변하는데 예전 가격에 내놓을 수도 없고.....
리얼이나 해피도 환율때문에 신품 가격이 올라갔고 오른값에 신품을 구매했다가 방출한 가격을 보고
구매 글을 올리게되고 그걸보고 가격이 오르기전 제품을 판매하게되고.... 솔직히 반갑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 가격 생각만 하면서 언제까지 그 제품이 그 가격에 나오기만을.. 그가격으로 다시 돌아가기 만을.. 기다리는것도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내놓은 4700이나 3700만해도 가격이 벌써 2배 가까이 뛰었네요
그렇다고.. 시세는 항상 변하는데 예전 가격에 내놓을 수도 없고.....
2009.01.23 14:33:25 (*.30.15.238)
환율로 수입가가 올라가서, 중고가를 높이 치는건 이상하게 지탄을 받네요,
반대로 환율로 수입가가 떨어진다면 중고가는 어쩔수없이 떨어지게되고 구매자는 구매를 안하겠지요.
윗분들 말씀대로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고 구매자는 그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입니다(2)
반대로 환율로 수입가가 떨어진다면 중고가는 어쩔수없이 떨어지게되고 구매자는 구매를 안하겠지요.
윗분들 말씀대로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고 구매자는 그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입니다(2)
2009.01.23 14:36:20 (*.238.135.240)
근데 여기는 괜찮지만 SLR클럽같은 경우는 마치 중고차쇼핑몰에 업자가 끼어들어 중간마진 챙기듯 하는 사람이 있어 지탄을 받더라고요. 상황에 따라 좀 다르게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장터는 회원들끼리 거래를 하는 곳이지, 돈버는 오픈마켓은 아니니까요. 단순히 되파는 행위자체야 문제가 없겠지마는 그걸로 업을 하는 사람이 끼어든다면 얘기가 다르다고 봅니다.
중고차 쇼핑몰 보니까 가관이더군요.. 싼매물은 업자가 싹쓸이하고 웬만한 매물은 죄다 중고차 업자가 (돈 붙여서) 파는것들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여기야 동호회가 아닌 쇼핑몰이니까 그런가보다 하지만 동호회들까지 그렇게 되어서야..
중고차 쇼핑몰 보니까 가관이더군요.. 싼매물은 업자가 싹쓸이하고 웬만한 매물은 죄다 중고차 업자가 (돈 붙여서) 파는것들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여기야 동호회가 아닌 쇼핑몰이니까 그런가보다 하지만 동호회들까지 그렇게 되어서야..
2009.01.23 15:36:47 (*.237.40.55)
장터를 회원간의 거래인가 몇몇 업자들의 이익을 취하는 공간인가를 확실히 구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업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격을 흔들어 놓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디X인사이드 같은 곳에 보면 분양하는 물건(특히 인기있는 품목으로 되팔기 편한것들)은 가격을 몇만원 깎아내리거나 자신이 팔려는 물건은 가격을 올린 허위매물을 올려놓아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동호회의 어느 회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가격을 심하게 올려 되파는 경우도 보기 좋지는 않구요.
이 이외의 경우는 상관없을듯 합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업자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격을 흔들어 놓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디X인사이드 같은 곳에 보면 분양하는 물건(특히 인기있는 품목으로 되팔기 편한것들)은 가격을 몇만원 깎아내리거나 자신이 팔려는 물건은 가격을 올린 허위매물을 올려놓아 가격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런 사람들은 동호회의 어느 회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가격을 심하게 올려 되파는 경우도 보기 좋지는 않구요.
이 이외의 경우는 상관없을듯 합니다.
2009.01.23 16:54:39 (*.152.157.186)
저렴한 키보드를 구입해서 비싸게 팔기위한 되팔이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신이 구입해서 사용을 조금 하다가 판매를 할때, 보통 수업료라는 것을 생각해서 조금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그럼 물건의 가격은 0에 수렴하게 되겠죠..ㅠㅜ 쿨럭..
하지만 자신이 구입해서 사용을 조금 하다가 판매를 할때, 보통 수업료라는 것을 생각해서 조금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그럼 물건의 가격은 0에 수렴하게 되겠죠..ㅠㅜ 쿨럭..
2009.01.23 17:35:30 (*.126.41.187)
저의 경우는 시세와 상관없이 제가 구매한 가격에서 수업료를 빼고 판매합니다. 그러나 많은 품목을 얼마에 구매했는지 알수 없기 때문에, 가끔씩 실수를 하기는 합니다. 그럴때는 가끔씩 무료분양을 통해서 용서를 구하기도 합니다.
키메냐의 장터는 여타 다른 장터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고 구매자는 그 가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입니다."라는 것은 키메냐 장터에서의 이익행위를 묵인한다는 뜻과 같이 들립니다.
키메냐의 장터에서는 본인이 구매한 가격에서 본인이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빼고 조금더 저렴하게 내놓은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손해보지 않으려는 행동으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빼지 않는 것까지는 본인의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익을 얻기 위해서 본인이 구매한 가격보다 더 비싼가격에 판매한다면, 키보드 메니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돈을 벌기 위해서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
키보딩을 즐기기위해서 들어오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구매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키메냐의 장터는 여타 다른 장터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고 구매자는 그 가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입니다."라는 것은 키메냐 장터에서의 이익행위를 묵인한다는 뜻과 같이 들립니다.
키메냐의 장터에서는 본인이 구매한 가격에서 본인이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빼고 조금더 저렴하게 내놓은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손해보지 않으려는 행동으로 사용한 만큼의 비용을 빼지 않는 것까지는 본인의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익을 얻기 위해서 본인이 구매한 가격보다 더 비싼가격에 판매한다면, 키보드 메니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돈을 벌기 위해서 들어오는 곳이 아니라,
키보딩을 즐기기위해서 들어오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구매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09.01.23 21:20:35 (*.54.107.66)
세에 따라 판매 가격은 높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언젠가 빨간불을 그 당시 시세(20만원)에 구입 후
또 언젠가 시세(10만원)에 판매한 적 있습니다..
만약 제가 어떤 물건을 10만원 시세일때 샀지만 요즘 시세가 20만원이면
전 20만원에 판매할겁니다.
저도 언젠가 빨간불을 그 당시 시세(20만원)에 구입 후
또 언젠가 시세(10만원)에 판매한 적 있습니다..
만약 제가 어떤 물건을 10만원 시세일때 샀지만 요즘 시세가 20만원이면
전 20만원에 판매할겁니다.
2009.01.24 01:06:13 (*.91.34.116)
장사할려면 좋은곳 많습니다.
굳이 여기와서 장사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만.
예전에 키보딩 하면서 죽어도 손해보기 싫다는 회원분들 좀 계셨었드랬죠.
찝어말씀드리지 않아도 스스로도 아실거고 아시는 회원분들도 계실겁니다.
근데 이제는 손해를 안보는 수준을 떠나 이득을 남기겠다고요?
장터 망하는 지름길로 달려가고 싶으시다면 그런 행위를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여기와서 장사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만.
예전에 키보딩 하면서 죽어도 손해보기 싫다는 회원분들 좀 계셨었드랬죠.
찝어말씀드리지 않아도 스스로도 아실거고 아시는 회원분들도 계실겁니다.
근데 이제는 손해를 안보는 수준을 떠나 이득을 남기겠다고요?
장터 망하는 지름길로 달려가고 싶으시다면 그런 행위를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2009.01.24 03:15:24 (*.191.17.120)
저도 키보드 매니아에서 이익을 남기는 행위는 별루 보기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을 남기려면 다른 좋은 사이트 많~습니다. 그리로 가세요...
저또한 '안사면 그만' 이라는 것에는 동의 하기 힘들군요..
장사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익을 남기려면 다른 좋은 사이트 많~습니다. 그리로 가세요...
저또한 '안사면 그만' 이라는 것에는 동의 하기 힘들군요..
장사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2009.01.24 06:05:55 (*.49.56.8)
구입후 가격상승으로 상승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에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도 계시는데(양심적으로 구입가에 수업료 뺀 가격이 적정하다 생각하시는데)
그럼,
구입후 가격하락이 있다면, 위 상황과 같은 논리로 가격하락이 있는 현시세와는 달리 구입가에 수업료만 뺀 가격이 적정가이겠군요.
(이 경우는 하락된 시세는 생각하지 않고 구입한 가격만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 하시겠죠?)
위 두 가지 경우 모두 구매자 입장만 생각된 상황 같네요.
구매자 입장, 판매자 입장의 중간정도가 딱인 데..
누가 정해놓는다 해서 잡는다 해서 잡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냥 유익한 쪽으로 흐르게 유도를 하는데 그쳐야 할듯 합니다.
그럼,
구입후 가격하락이 있다면, 위 상황과 같은 논리로 가격하락이 있는 현시세와는 달리 구입가에 수업료만 뺀 가격이 적정가이겠군요.
(이 경우는 하락된 시세는 생각하지 않고 구입한 가격만 생각하는 건 옳지 않다 하시겠죠?)
위 두 가지 경우 모두 구매자 입장만 생각된 상황 같네요.
구매자 입장, 판매자 입장의 중간정도가 딱인 데..
누가 정해놓는다 해서 잡는다 해서 잡히는 것이 아니라서..
그냥 유익한 쪽으로 흐르게 유도를 하는데 그쳐야 할듯 합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1년전 만원에 구입해서 지금 5만원에 판매한다면
물품 이력을 아는 사람들한테 욕은 조낸 먹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