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에 땔 나무를 전기톱질좀 하고 들어와서 인터넷좀 해보려 했더니 사흘만에 모뎀이 맛이 가버렸네요..ㅠ.ㅠ
a/s기사에게 전화 했더니 와서 다른 걸로 바꿔주고 가긴 했는데 KT에선 시골의 인터넷 같은건 전혀 신경을 안 쓴다고 하는군요.
모뎀 같은 것도 새상품은 전혀 지원이 안된다고 하네요.
어차피 사용자수도 별로 없는데 인터넷을 쓰거나 말거나 개의치 않나 봅니다.
처음 가져다 놓은 것도 중고길래 기분이 상했었는데..
또 갖다 놓은 모뎀도 금방 고장나버리면 자꾸 전화질해야하고..
그러다 보면 밑의 Lonely님이 올리신 글의 생일로 보는 성격에서 나오는 라임나무에 해당하는 '스트레스과다로 비탄에 젖어 불만이 많아질'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