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그냥 키보드가 궁금해서 매니아 분들은 어떤 키보드를 쓰시나 궁금해서 구경하다가 가입했어요 ㅎ
적축, 흑측?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구요;;;
저는 키보드 매니아는 아니지만 키보드가 내 손맛에 꼭 맞아야 된다는 강박정도만 있어요.
노트북만 써온지라 딱히 키보드를 구해서 사용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아직도 제 손맛에 맞는 키보드를 구입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ㅜㅜ
과거 삼성에서 만든 키보드의 그 손맛이 제 손맛이긴 한데...그 모델이 뭔지 모르겠구요..
그런 손맛의 키보드를 갖고 싶은데..딱히 방법이 없네요...
그냥 키감 좋다는 키보드 구매했는데 맘에 안들어서 남에게 줘버린 경우도 있습니다.ㅎㅎ
지나가다 전자기기 매장이 있으면 들어가서 dp된 키보드도 만져보고
가끔씩 은행 같은 곳 가서 키감이 어떠한가 꼭 두들겨 봅니다 ㅎ
맘에 들면 모델명이 뭔지도 확인해서 적어와서 검색해보구요 ㅎ
은행에서 딱 두번 맘에드는 키보드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적어놓았던 메모를 잃어버렸고..
하나는 sdm-8400p라는 모델이었는데..이 모델은 쇼핑몰에서 거의 검색이 안되네요..
키보드를 마음껏 만져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ㅎㅎ
어쨋든 저의 손맛에 맞는 키보드 찾기가 참 어렵네요 ㅎㅎ
저는 처음부터 해피해킹으로 시작해서 아직까지 5년동안 사용하고있습니다. ^^
용산에 기계식 키보드를 쳐볼 수 있는 매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매장에 가셔서 이것저것 체험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11800 점돌기 추천드립니다. 멤브사용(삼성 모델명 dt-35 ??)하셨다면 가장 문안한 기계식 갈축중 갑인 11800 으로 가시면 후회안하실듯해요 . 물론 상급이상요. (미사용신품은 사실상 구하기가 힘듬 ㅜㅜ)
저도 용산 같은 곳에 가서 직접 타건해 보고 구매하시기를 권합니다...사전지식을 검색해서 좀 익히신 후 가서 타건해 보시면 됩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WECOME TO THE HELL 입니다. 정확하게 키보드 지름지옥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키보드 지름 지옥은 안오고 엉뚱하게 컴업글 지옥 + 아이폰 4 지름 지옥에 빠졌네요...이젠...아이패드2 나 뉴 아이패드 지옥에 퐁당퐁당 할꺼같습니다. 위험한 지름지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