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왕 키메냐인 아이스맨 입니다.

 

오프모임 끝나고 피곤해서 오자마자 잠들었는데 이른 새벽에 눈이 떠지네요.^^

어제 건대입구에서 있었던 오프모임에 처음 참석해서 회원분들을 만나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군가를 새롭게 만나고 관계를 맺어가는 일이 때론 용기도 필요하고 이미 서로 친해진 사람들 틈속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어울리고자 할 땐 어색함도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런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생각하기에 스스로 즐기고자 했네요.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관심사를 나누고 같이 웃을 수 있어 참 좋았고 기대하지 않았던 케이맥 실물 완성품을 직접 타건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면서 '와 멋지구나, 좋아보인다' 했었는데 직접 만져보니 기회가 되면 하나 꼭 장만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 시간이 맞아서 다시 오프모임이 있게되면 어제보다  좀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3월의 마지막, 4월의 시작이 되는 주말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추신: 태영/낭만곰팅님께서 주신 체리 스티커 참 이쁘네요. FC 700R 에 붙혀줬는데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