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커스텀에 발 들이고 싶은 생각이 없다가도 케이맥 사진들을 보면 욕심이 생겨서..


LE 판매 하신다길레 순간 눈이 돌아서 준비했는데.. 잠깐 한눈 판 사이에 5분여가 훅 지나서 12시 3분이 되었을 뿐이고..


후다닥 신청서 올렸지만 제 댓글은 4페이지에 있을 뿐이었고..oTL 


된다고 해도 납땜 실력도 장비도 없는데다 스위치/LED/키캡 뭐 하나 준비된거 없어서 더 지옥같은 장터링을 했어야 한다는


고민도 많았고.. 해서 되면 어쩔수 없고 안되면 마제 닌자를 앉고 죽으라는 계시인가보다.. 라고 생각하며


신청서를 올렸는데..


역시나 안됬네요 ㅋ 사실 수량이 조금 남았던 윈키리스 티탄으로 선회를 해 볼까 하는 마음도 들었었지만 윈키리스는


초딩때 286쓰던 때 이후로 써 본적도 없고.. 왠지 꽉 차 보이는 윈키 배열이 좋아보여서 결국 포기..



이제 세이브 한 돈으로 뭘 해 볼까.. 하는 맘이 들면서도 못구한게 못내 아쉽네요..ㅠㅠ


어쨋든 저쨋든.. 메룩스 님 외 공구 추진 하신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