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남기네요.(댓글 말구요.)

두달전 커브키보드(컴포트 3000) 사서 쓰다가(아주 맘에 듭니다) 

한달전 먼 바람이 불었는지 아이락스 적축을 덥석 구매 했습니다.

역시 키감이 좋네요...^^


커브키보드는 좀 아주 부드러운 느낌이랄까? 소리도 적고 말이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alt키나 ctrl 키를 쓸데 더편한것 같습니다.

특히나 alt의 위치나 크기가 커브 키보드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autohotkey로 벼라별 세팅을 해놓고 쓰는 스타일이라서 말이죠.

이전에도 LG v자형 키보드를 쓰기도 했고 아이락스 팬터그램 키보드를 쓰기도 했는데 역시나 이것도 습관이라고 3주밖에 안됐는데 일자형 쓰니 불편했는데, 지금은 둘다 비슷.


그래도.. 타격감은 역시나 아이락스 적축이 훨씬 좋네요? 집에 서는 커브키보드 쓰고 회사서는 아이락스 씁니다.

아이락스는 집에 받침대를 대신할만한 딱맞는 나무가 있어서 그것을 팜레스트 대신에 쓰고 있습니다.

LG IBM v자형을 다시 꺼내서 쳐보니, 소리가 커서 그렇지 정말 좋네요. 세척해서 다시 써볼까 생각도 합니다.


아.. 근데 레벨이 1--> 2로 되었네요.(기준이 먼지 모르지만 기분이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