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 페북같은거 할때 회사사람들 친추 안합니다..
그런데 방금 아는 동생이 우리 회사 윗분 -_- (그렇게 많이 윗분은 아님..)
페북에 올라온글..
"젊은 직원에게 회사가 주는 가장 큰 복지는 자기발전의 기회이다."
아..
욕나옵니다..
우리 그분은 정녕.. 복지의 뜻을 모르는걸까요?..
2012.07.17 11:20:56 (*.132.65.162)
뭐.. 말 자체만 놓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겠지요. 더 큰 기회를 주는 것이니..
그런데 그걸 빌미로 직원들에게 휴식 대신에 일을 더 시키는 윗분이면 욕나오는 거고요ㅜㅜ
2012.07.17 12:13:20 (*.127.50.203)
전 게정이 두개.
깨끗한 이메일 하나 만들어서 그걸로 개인용..
회사용 이메일로 회사용..
이렇게 사용합니다.
만약을 위해서 개인용 페북에는 휴대폰 연동도 하지 않긔
2012.07.17 12:52:03 (*.189.163.250)
회사가 직원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야 틀린 말은 아니라지만,
그걸 복지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다니... ㅋㅋㅋ
전형적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말하는 케이스네요..
그 사장님도 피고용인 시절에 저리 생각했을지 의문스럽군요..
2012.07.17 12:53:53 (*.17.156.22)
저도.. SNS 따위 안 합니다. 회사 사람들로부터 친구요청 들어올까봐서요..
카카오톡이랑 온라인 게임에 회사 선배가 등록되어 있는데..
정말 욕 나옵니다. 진짜 퇴근해서도 일해야 될때.. 폭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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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장님이 페북 친구요청 들어왔길래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