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지금 키패드 달린 키보드를 쓰고 있는데
키보드로 타자 치다가 마우스 만지려면 팔을 45도 꺾어야함. 이게 불편해서 방법을 연구해봤음.
내가 생각해낸 방법은 마우스 2개를 운용하는 것임.
그래서 본인은 왼쪽에 마우스 하나를 더 놔서 더블 마우스 체제를 갖추게 됨.
정밀한 마우스질이 필요할땐 오른손 마우스를 잡지만
인터넷같이 가볍게 움직이거나 무슨 버튼하나 눌러야 되는 간단한 상황이면 왼손 마우스로 조작함.
왼손 움직여서 두뇌도 자극하고
컴터할때 혹사당하는 오른손을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왼손의 레벨이 오를수록 편의성에 가속도가 붙게 됨.
생각하기에 따라서 뭐 저렇게까지 하냔 시선으로 볼 수도 있지만 본인이 써본봐 장점이 많음.
트랙볼은 글쎄... 제가 공공용 컴퓨터에 있는 싸구려만 만져서 그런진 몰라도 참 없는게 나을듯하더라고요 좋은건 좋겠지만... 조이스틱의 부드러우면서 어려운 컨트롤이 생각납니다 차라리 요즘 컴퓨터의 정교해진 터치패드가 오히려 편할수도? 있진않네요..........
젠장... 그걸로 스타유즈맵 피하기맵 맵사이즈는작았지만 죽는줄알았습니다 그걸로 힘들다고, 봐달라고 채팅까지 하며... 최후의 승자......
아무튼..... 그렇고요.... 발목인대문제가 생길수 있겠지만 발로 움직이는 마우스는 어떨까요?
키보드가 쿼티기반이라서 왼손 위주기도 하지만, 다른 컴퓨터도 왼손은 키보드를 거들뿐이긴하지 않을까요?
윈도우 이외의 컴퓨터를 말합니다
오른손이 바쁜것같지만, 마우스클릭혹사 빼곤 적당히 휴식에, 동작도 바꾸는 셈이라 생각합니다.
역설이 아니라 웹이라는 환경상 익명성=초면인 상대라는 전제가 깔리는 곳인데....
(상대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 가능성도 많구요) 존대말은 기본 네티켓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상적인 말투가 아니라 명사형으로 문장을 종결하시니 좀 많이 그렇네요.(물론 액션가면님 이야기가 아닙니다 )
제가 2000년대 초에 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그때만 해도 www 발생 초기이고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학교에서 존대말은 기본 네티켓이라고 가르쳤었습니다.
물론 분위기상 일부 그렇지 않은 커뮤니티도 있을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 커뮤니티는 똑같은 논리로 그런 분위기의 커뮤니티란것을 인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5~6년 전만해도 웹상 존대말은 예의가 아니라 기본이었는데....
요즘은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서 전 왼쪽에 트랙볼 (켄싱턴 슬림 블레이드와) 우측 마우스옆에 로지텍 터치패드를 배치해두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많은 분들이 보시는자게인데 존대말로 마무리하시는건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