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낭패.


얼마전 구입한 왕키보드..(알프스 흑축입니다) 를 며칠 사용했어요.


그리고 나서 주력인 청축을 꺼내서 쓰고 있는데.. 이거 못쓰겠어요. ... 이런.


그 대단하다는 알청도.. 말랑쪽득한 핑크축도 아닌 흑축일 뿐인데.. 손에 닿는 느낌이 좋아서 며칠 아껴줬더니..


저에게 이런 시련을!!! 


약간 비호감계인 흑축도 이모양인데.. 알청은 어떨지.. 다른 알프스 축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배열문제로 실사를 안해봐서..


처음 본격적으로 써 본건데.. 참..


좌절입니다. 제 멋진 체리 청축을 어쩔.


다시 적축으로 손꾸락을 피로하게 만들어주고.. 청축으로 가야겠어요. 



이렇게 축이 매번 바뀔 때마다.. (그게 알프스든. . 해피던..체리던 말이죠.. ) 

다시 적응하려면 좀 그러네요. 



저는 체리에선 청축에서 흑축이 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모든 축에서 적축으로 가는 게 가장 힘들더라고요.



횐님들은 어떠신지요. ... 




이제 완전 가을. 춥네요. 알프스 등정 춰서 그만둘랍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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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 딱 하나씩만 사기로 결심...


........................................................... ....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