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힙토라고 합니다.
원래 입력기계에 관심이 많고 (만년필(?), 마우스 등 ㅋㅋㅋ) 하다보니 키보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마제 2청축 쓰다가 그루브 87 갈축+얇은 pbt 로 어제 바꾸고 키매에 정식으로 인사드립니다!!
키매에 여성회원들도 계실텐데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26살 서울에 사는 여자입니다.
주변에 키보드하는 친구도 없고 그래서 맨땅에 헤딩하듯 많이 배워야되는데 친절한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ㅎㅎ
헉 이렇게 환영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ㅁ;
그리고 사진 게시판은 이미 봐버려서 ㅠ_ㅠ.... 역시 첫걸음은 키캡놀이겠지요?
아직 키감을 논할 단계는 아닌거같아서... 알록달록한 키캡보고 넋놓고 있다가 이제야 댓글들 확인하네요 ㅠ_ㅠ
일일이 댓글달아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ㅠ_- 열심히 활동해보도록 할게요!!
우오우오 그루브 댁에서 쓰시나요? 사무실에서 쓰시나요?
저도 낼 용산 가는 처자... -ㅅ- ㅋㅋ
여성 기준으로 후기 좀 들려주세요 *ㅅ*
그루브에 얇은 pbt 세트로 된거 샀는데요! 원래 청축의 약간 깨방정스러운(?) 소리가 부담되어서 바꾼거라 차분하고 좋아요! 그리고 청축보다는 누르는데 힘이 좀더 들어가는 느낌적인느낌(?) 입니다! 도각도각 눌리는 느낌과 뭔가 차분한 소리가 훨씬 마음에 들어요 ㅎㅎ(개인적인 소감이예요!) 청축은 게임할때는 딸깍딸깍 재미있는데 문서작업할때는 소리가 좀 부담스러웠거든요. 반대로 갈축은 게임할때는 청축보다 심심해졌지만 뭔가 두다다다 칠때 아 정말 내가 키보드를 치고있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ㅎㅎ 두꺼운 키캡도 써보고싶은데 저는 워낙 힘을 안 들이고 치는 타입이라서, 남자분들은 그루브 좀 가볍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얇은키캡까지 해서 딱 맞는것 같아요 ㅠ_ㅠ 그러나 화이트가 품절되어서 너무 슬프네요... 지금은 그레이+검정pbt인데 좀 칙칙해요ㅠ_ㅠ 그래서 키캡놀이 해야될거같아요(..?!)
아무튼 여성분이시라니 너무 반가워요!!!!
키보드 하는 여성분이 적어서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네요 ㅠ_ㅠ ..이런 관심 얼마만인지... 여자들 가득한곳에서 10년 넘게 있었더니 적응이 안됩니다 ㅠ_ㅠ... 궁금한거 있으면 사정없이 물어볼게요! 배우는 자세로 활동 열심히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