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기계식 입문할 때 700R이랑 그룹87이랑 고민하다가 키캡놀이 할거면 그룹87 안할거면700R 이라는

글을 보고 뭔 프라스틱 쪼가리에 돈지랄이여~ 이러면서 700R 갈축을 덥썩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생일선물로 친구들에게 그룹87 청축을 받아 사용하면서 느끼는게.. 아.. PBT가 좋은게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 중.. Vortex 크림치즈와 무지개를 보고 이쁘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웰컴투헬... 한 뒤.. 어느사이 제 마우스는 장터를 기웃기웃...거리고 있더랬죠..


그러다 오늘 사건이 터집니다..


중국에 있는 사촌동생에게 카톡으로 안부 문자가 왔고.. 

카톡 대화가 화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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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혹시 너 타오바오라는 사이트 알아?

사촌동생 : 어 알지~ 왜? 뭐 살거 있어?

나          : 아니 그냥 뭐 요즘 키보드에 입문해서 키캡이나 키보드 좀 보고있는데

               국내에는 시장이 작아서인지 이쁜게 없고 비싸고 그러네..

사촌동생 : 그래? 뭔데? 모델명이랑 사이트 주소 알려줘.

               내가 사서 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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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서 보내줄게~

내가 사서 보내줄게~

내가 사서 보내줄게~

내가 사서 보내줄게~

내가 사서 보내줄게~

내가 사서 보내줄게~


결국.. 지금... 타오바오 웹 서핑 중입니다..


여기 게시판도 타오바오로 검색해보다가.. 

아래 Link 에서 판매하는 Race75 흰색하우징+흰색키캡+흰색LED 발견!!

크롬 발 번역으로 보니 검정색만 재고가 남은 것 같아.. OTL...

http://item.taobao.com/item.htm?spm=a230r.1.10.32&id=15261957817#


이번 주말은 타오바오 서핑하면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서 구매가 힘든 것 중에..

타오바오에서 구할 수 있는 물품 추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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