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깍딸깍 상쾌하게 소리내던 키보드를 산지 벌써 3년째네요.

매 1년간 키보드 청소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근 1년 반만에 키보드 청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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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빠르게 점심을 먹고 남는시간동안 쓱싹쓱싹.

사이 구석구석 솜털이 붙어있는 면봉으로 닦아주니 새것마냥(사실 잘 안닦여요ㅠ) 깨끗하네요.

키캡들도 옆 뒤 앞 구석구석 닦아서 껴주니.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지금 키보드 치는 이 내 마음도 마치 새것같네요. 


이제 곧 있으면 주말인데 모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PS) 키보드껌이라는 청소도구가 있다는데 지금은 없는건가요? 면봉을 청소를 하니 닿지 않는 곳이 있어서요..

▶ 사용중인, 길들이는 

회사 : HHKB Pro2 Type-S

자택 : Leopold FC300R 청축


▶ 자고있는, 숙면중인 

Leopold FC700R 적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