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컬러레이저 프린터 토너가 떨어진거 같아 새 토너로 갈아주었습니다.

근데 출력시 왼쪽 4Cm 부분까지 토너가 떨어진거처럼 흐리게 나옵니다. 이상하다? 흔들어서 재장착하여 사용해봐도 똑같습니다.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안되기에 오늘 오전에 용산 HP 센터로 가서 점검을 하였습니다.

 

희안한게 그쪽 장비에서는 잘나옵니다. 사용하신 토너가 새거긴한데 바꿔 줄수가 없답니다.

증거가 될수 있는 인쇄물을 챙겨갔어야 하는건데....  일단 토너를 다시 받아옵니다.

 

사무실에 도착해서 HP콜센터에 전화하여 방문서비스를 요청합니다.

기기문제라면 더 골치가 아픈지라. 혹시나 하는 맘에 견적이나 받아볼 요량으로 신청을 했는데.....

출장기사가 여분의 토너를 가져왔더군요. 그래서 테스트해보니 정상...

제가 구매한 토너를 사용하니 인쇄불량... 

기존에 다 떨어진 토너를 사용하니 정상......

출장비 2만원 지급처리... 헐~ 피같은 돈...

 

뭐니이거... 6시까지 근무한다고 하기에 다시 용산을 갑니다.

인쇄물과 방문서비스기사의 불량판정서를 주고서 새것으로 교체해왔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오니 오후 7시....  남구로에서 용산까지 멀지 않은 거리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돌고 돌아 가는지라

왕복2시간을 고스라니.... 아침부터 총 4시간을 이 토너때문에 소비한거 생각하면...

날씨라도 시원하면 마실갔다온다고 생각을 하겠지만....날씨가 더우니 짜증만 나는군요.

 

A/S 기사분들의 판단에도 틀린건 없지만.... 그래도 열이 난다는....

 

암튼 정품 토너 잉크 구입하여 문제가 될때는 이상있는 프린트물을 챙겨가세요...

또한 1:1 교체시 새로산 잉크/토너라도 무게가 미달이 되면 교체가 안되니 가급적 이상이 있을땐 출력을 많이 하지마세요

 

아... 퇴근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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