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년정도 기계식 이것 저것 다 번갈아 가면서 쓰다가

근래 한 1년동안 dt-35 썼는데 키가 잘 안먹어서 다시 키보드 바꿨습니다..

이왕 바꿀거 멤브말고 기계식 사서 오래쓰자란 맘에 기계식으로 다시 사기로 했습니다.

 

go184 샀는데.. 2시간도 안쓰고 바로 친구한테 넘기고..

m7 led 없는걸루 싸게 업어와서 쓰고있습니다 ^^

 

마감이니 성능이니 다 필요없고 그냥 제가 제일 키감 좋았던 키보드로 쓰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쓰고 있습니다ㅎㅎ

 

필코, 엠스톤, 한성, 레오폴드 등등 축마다 다 써보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청축말고는 다 재미없고,

 

청축중에서도

체리청축, m10, m7 이 제일 좋네요.. 제 손에는..ㅎㅎㅎ

 

근데 저는 완전 파워타이핑을 해서 

멤브쓸때보다 체리청축쓸때가 손끝이 더 아파오네요ㅜㅜ

한시간만써도 손가락이 너무 아픕니다ㅋㅋㅋㅋ

이럴경우 청축말고 무슨축을쓰는게 나을까요ㅜㅜ

흑 청 갈 적 알프스백축 다 써봤는데

디티가 제일 안아픈거같네요ㅜㅜ

키캡이 땅바닥을 때릴때 너무 손가락이 저려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 키보드로 쭉.. 쓸 것 같네요..ㅋㅋ

사람일이란게 어찌 될지는 모르는거지만......ㅎㅎ

 

다들 좋은밤 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