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유퉁이라는 아이디를 썼던 사람입니다.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왔는데 자유게시판 클릭 하자마자 장터 이야기로 후끈 하네요. ㄷㄷ
언제나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돈이 있고 돈이 문제가 되지용 ;;

갑자기 예전에 4100 블랙 팔때 쓴 말이 퍼뜩 떠오르네요.
나름 극상급이라 생각해서 팔려고 하는데 물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상태 안 좋으면 도루코 식칼로 제 모가지 따러 오셔도 좋습니다." (참 겁이 없었죠..;)
라고 한것이....크억..제가 살짝 정신줄 놓은 짓인거 같기도 하고...그 시절에는 하도 몰라서 여기 분들에게 사회적 경험조언과 키보드에 관한 것들도 배워서...
무언가 바뀐것은 아니겠지요?
 
07년도에 엄청 힘든 일들을 겪었는데 어디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키매냐에 주절 썼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때 댓글 아직도 외우고 다닌답니다 ^^)
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왠 등급제가...나름 모아두었던 제 포인트..쿨럭...이것은 공포의 초기화 ㅠ_ㅠ

주저리 주저리 쓰니 저도 제가 무슨 말 하는 지 모르겠네요 ^^
말 가려서 한다고 몇번이나 지우고 다시 쓴지..;;
 

결론은....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여러분 ^^

키보드는 그냥 마냥 저냥 좋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