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오딘스트 MX2 DAC을 중고로 구매해서 듣고 있는데 아주 좋군요.
유튜브로 모짜르트 음악을 거의 두시간째 듣고 있습니다.
그것도 헤드폰으로~!
평소에는 10분도 듣지 못했던 것인데요.
MX2는 내부에 앱프칩도 바꿀수가 있어서 OPA627BP칩으로 바꿔서 듣고 있습니다.~
내일은 AD797칩이 도착할 예정~ 기대되는 군요!
2015.04.15 10:24:33 (*.165.19.34)
개인적으로는 에이프릴 제품은 제 성향이랑 안맞아서 피하게 됩니다..
저도 그레이스 디자인정도면 거의 종착역이라 생각하지만
가성비로는 중국산 DAC을 따라갈게 없다보니 가난한 유부는 오늘도 중국산 DAC으로 음악을 듣다..
헤드폰 앰프를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2015.04.15 13:48:33 (*.244.168.131)
저도 하루종일 이어폰 끼고 있다보니, 입문용으로 오딘스트나 스타일오디오 제품 한대 사볼까 하고 기웃거리고 있습니다ㅋ
2015.04.15 14:03:59 (*.198.73.196)
dac은 아무래도 감상용 오디오의 영역이니까 아무래도 한도끝도 없이 가게 되더라고요.
저는 일찌감치 낙오하여 usb 오디오인터페이스 수준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감성적인 부분까지는 제 수준에서 무리라... 그냥 좋은 그래프 수준에서 만족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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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앰프 바꾸는 재미가 쏠쏠하죠. ^^
헤드폰 앰프로는 개인적으로 그레이스디자인 M902가 종착역이라 보지만..
에이프릴 구형 HP100 중고 정도면 확실히 급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