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 중에서는 고가에 해당되는 브랜드인 필코는, 그것보다 저렴한 엠스톤이나 쿨마와 같은 코스타 공장에서 생산하는 물건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마제 텐키레스와 그루브87의 배열은 완전 똑같고, 하우징의 형태도 거의 비슷하죠. 

그런데, 마제는 고정형 케이블만 고집하고 있으며, FN키 기능도 없으면서 가격은 더 비싼데도 불구하고, 엠스톤이나 쿨마보다

인기가 월등히 높은 이유가 멀까여?


1. "필코"라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때문?


2. 마제가 그루브나 쿨마에 비해서 보강판이나 순정 키캡 등의 재질이 좀 더 좋기 때문?


3. 코스타에서 상태 좋은 상급 스위치들을 주로 필코 제작용으로 쓰고, 그렇지 않은 것들을 주로 엠스톤이나 쿨마 제작용으로

   쓸 가능성 및 그에 따른 키감 차이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