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건영상중에 스페이스바가 아래로 완만히 휘어내려오는 것들을 종종 봤습니다.


스페이스바를 칠때마다 항상 엄지에 통증을 느끼던 저에게는 참 부러운 스페이스바였는데요


오늘 윤활을 위해 분리를 하다보니 스페이스바의 스텝스컬쳐 방향을 반대로해서 꽂으면 해결되더군요


이렇게 간단한 사실을 그동안 무수히 키캡을 꽂으면서 한번도 생각을 못했는지 참 아이러니 합니다.


많은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저처럼 모르고 엄지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