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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키보드 윤활을 해 보았습니다(고수님들처럼 스위치 분해는 못하고 슬라이더 옆면에만 칠했습니다만 크라이톡스가 얼마나 좋나 싶어서 구입해서 발라봤습니다).
키감 뻑뻑한 듣보잡 키보드가 청축 키보드같은 부드럽고 구분감있는 키감으로 변하더군요 ㄷㄷㄷ
스태빌라이저 재조립은 힘들었지만 구분감을 상하게 하지도 않으면서 키압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키압이 좀 줄어서 소음도 5% 내외는 감소한 느낌입니다.
이제 좀 쓸만합니다!
윤활이 좋긴 좋지요. 부드러워지고.. 좀 길이든다는 느낌이에요.
예. 오랜 동안 쓴 청축 키보드를 다시 만난 느낌입니다 :)
더 좋아지셨다니.
좋은 느낌이어서 다행이네요. ^^
명불허전이라고... 가볍고 거슬리지 않는 키감을 얻어 다행입니다. 크톡은 많이 남아서 좀 그렇지만요 ㅎㅎ
슬라이더 마찰 때문에 키감이 매우 안 좋았던지라... 지금은 파워타건 중입니다.
세필(0호, 가장 가는 붓)로 슬라이더 돌출된 부분만 발랐는데도 효과가 끝내주네요 :)
ㅋ..크톡이 남으신다니 부럽군요 ..ㅠㅠ 저도 윤활 한번 시도해 보고 싶네요.
윤활이 좋긴 좋지요. 부드러워지고.. 좀 길이든다는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