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년만해도 꽤나 매달렸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지금은 아내)한테 많이 혼났지요.


여전히 집에는 키보드가 박혀있고(구석에 ㅠㅠ), 키캡 또한 그냥 보관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데스크탑도 거의 안쓰다보니 키보드도 쓸 일이 없더군요.


키보드도 무선이 짱이다......라는 생각이구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게시판 디자인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비슷하고 반갑네요 ㅎ


삼미니, 짭닭, A87, 더치트..제가 활동하던 시기에 쓰던 키보드들인데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듯 하네요.

(키캡은 돌치 레플 2세트, 소와레?, 크림치즈, 레드얼럿 등 사진에 나온 키캡들은 여전히 다 소유중입니다.)

짭닭이나 더치트는 처분했고 나머지는 여전히 가지고 있으며, 키캡들도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요즘은 새로운 키캡들이 엄청나게 나왔군요 ㅎ

무선 기계식을 구해서 키캡놀이나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아래 사진들 다시 보니 괜히 팔았나?싶네요 =_=

http://www.kbdmania.net/xe/photo/3403222


http://www.kbdmania.net/xe/photo/2929890